2013년 6월 29일 토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기활동/사랑의콘서트

제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36.5도짜리 사랑을 품고 세상을 변화시키자




겨울날답지 않게 포근했던 12월9일, 저녁 7시경부터 올림픽공원 제3체육관에는 새생명복지회에서 주최한 제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심장병어린이와 소년소녀 가장, 난치병어린이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여 어린이들이 병마를 극복하고 힘겨운 현실을 이겨내어 그들에게 주어진 미래를 바르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한국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중앙일보포브스가 후원했고 4천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금년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 전반에 나눔의 정신이 많이 위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니 우리 사회에 어려울수록 더 나누고 베푸는 긍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음을 실감했다"며 모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가슴은 36.5도에 불과하지만 거기서 우러나는 작은 온정이 얼어붙은 세상을 녹인다"면서 "우리는 이런 36.5도짜리 사랑을 품고 서로 돕는 손길이 되어 죽을 사람을 소성시키고 각박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만들어내자"고 격려하셨습니다.



이 자리에 특별 손님으로 함께한 주한 대만대표부 위차오핑 문화참사관은 축사에서 새생명복지회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작년 세계대학운동회(유니버시아드)에서 중화민국 대표팀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는데 여러분의 응원이 없었다면 그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라 평하면서 주한 대만대표부과 모든 중화민국 국민들을 대표해서 새생명복지회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무대에 나오기 전에 별도의 성금을 새생명복지회에 기탁해 온 위 참사관은 콘서트 관람 후에 "모든 순서가 다 좋았고 훌륭했으며, 특히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모습이 놀라웠다. 이런 회원들이 하는 사회봉사활동은 무엇이든 잘 될 것"이라면서 사랑으로 하나 된 회원들의 마음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1부 기금전달식에서는 심장병어린이, 난치병어린이 14명의 가족에게 수술비가 지원되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여 이날 참석하지 못한 난치병어린이, 극빈가정어린이, 소년소녀가장 10명을 포함하면 이날 행사를 통해 모두 24세대의 어린이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전달되었습니다.

회장님이 성금과 선물을 증정하시며 수혜자 가족들을 일일이 격려하시는 동안, 객석에서는 수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지난 11월21일, 헌혈 하나둘 운동 행사의일환으로 열렸던 '사랑 나눔 백일장' 시상이 있었습니다.




총 응모작 472편 가운데 가족 사랑과 이웃 사랑의 마음이 잘 표현된 운문 및 산문 여섯 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해당 작품을 제출한 회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꽃다발이 수여되었습니다.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로 막이 오른2부 행사, 세계 각국의 민속의상을 입고 민속춤과 민요를 선보인 어린이들의 발랄한 무대는 모두에게 생기를 선사해주었습니다. 박옥희, 조민현회원의 가곡 목련화가 잔잔하게 흘러나오자 객석에서는 회원들의 손에 들린 야광막대와 휴대폰의 빛이 물결치며 콘서트장을 아름답게 수놓기 시작했습니다.



김소라, 김동욱 회원의 창작 판소리 '사랑의 등불'은 아픈 자식을 보면 더 아파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의 활동을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북 등 국악기의 반주로 구성지게 그려내었습니다. 어린이합창단원들의 호연이 돋보인 뮤지컬 '토끼와 거북이'는 이날 초대된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현실을 잠시 잊게 해 주고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배경섭 회원과 김제훈 회원이 사랑을 주제로 한 가요들을 열창하자 관객들은 "우리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는 가사의 의미를 새기며 한마음으로 합창했습니다.

따스한 빛과 사랑이 가득했던 제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참석한 4천여 회원들의 가슴 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습니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어 목발을 짚고 와 콘서트를 즐긴 일곱 살 민주의 꿈은 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의사입니다. 몸이 굳지 않도록 매일같이 다리를 꺾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딸의 비명소리를 들을 때마다 늘 죄인처럼 살아왔다는 엄마 염금숙 씨는 이날 "콘서트를 보며 마음속 응어리를 풀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니 힘을 내서 열심히 살겠다고 했습니다.

심장병으로 아파하는 아기 종훈이를 바라보며 수술비가 없어 발을 동동 굴렀던 엄마 문영애 씨의 얼굴에도 눈물과 함께 웃음이 살포시 떠올랐습니다.

기아(基兒)들을 돌보는 서울시립 '소년의 집'에서 온 사회복지사 박경숙, 김경애 씨도 안암으로 이미 한쪽 눈이 적출되고 다른 한쪽 눈도 수술이 시급했던 유리와,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수정이에게 수술의 기회가 생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회원들의 36.5도짜리 사랑은 이렇듯 모두에게 포근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기활동/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

제4회 대구U대회성공기원 대구사랑 가족걷기대회





가족사랑 가족걷기대회 제1차~3차에 걸쳐 오늘은 4차 대회를 소개할까합니다.



새생명복지회 주관 걷기대회, 대구에 U대회 불을 조성시키는 역할해




지난 7월 6일(일),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는 복지회 회원을 비롯한 대구시만 3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대구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 8월 대구에서 열릴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이날 행사는 1Km 가량의 도심 행진을 포함, 대구 공업대학을 출발해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 이르는 총3Km의 거리를 행진하는 것으로 진행돼 대구에 U대회 붐을 조성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를 무섭게 쏟다지는 굵은 빗줄기속에서도 예정대로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은 분홍색 유니폼 위에 미리 준비해운 우의를 겹쳐 입고 활기차게 행진을 이어나갔다. 유모차를 미는 아빠엄마, 얼굴에 태극기를 그린 할머니, 심지어는 휠체어를 탄 장애우까지 이 행렬에 동참해 곳곳에선 대구 두류공원 일대가 우의 입은 천사들로 뒤덮였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1부 걷기 퍼레이드가 끝나고 대구U대회의 성공기원을 담은 기원선이 발사되자 행사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기 시작했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미군 마이클 토마스 샤딩거씨도 "이 비가 끝까지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대구 U대회 조직위 집행위 박상하 위원장과김일윤 의원, 자민련 김부기 위원장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지하철 참사 유가족 대표 윤석기씨도 대책위원 5명과 함께 들러 조용히 행사를 관람히기도하였다.

새생명복지회 장길자 회장님은 이날 KBS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U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여러 가지 사건사고들로 인해 다소 침체돼 있는 대구에 오늘 행사가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상의 취지를 밝혔다.
새생명복지회는 이날 불우청소년들이 대구에서 열리는 U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막실 입장권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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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운동본부/국내활동/아동,청소년복지

백혈병어린이돕기 기금 및 헌혈증서 전달

"백혈병 어린이 가슴 속에 사랑을 심습니다"



7월 12일 토요일 정오에 가진 '백혈병 어린이 돕기 기금 및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새생명복지회 장길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은 네 살 홍민혁 군에게 11,200㎖에 달하는 헌혈증서를 성금 100여만 원과 함께 전달했습니다.

민혁이는 현재 임파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 5월말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나 6월 6일에 입원, 각종 검사와 항암치료를 받아오던 민혁이는 그간 백혈구 수치가 차츰 낮아졌고 7월 11일 퇴원하여 통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골수이식이 꼭 필요한 상태이며 현재 이식하기에 알맞은 골수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전달식에서 민혁이는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가 등성듬성해진 모습을 제외하면 정말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인가 싶은 정도로 놀랄 만큼 건강해보이고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받을 때 아프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민혁이는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민혁이 엄마 김미정씨(성남 중원구)는 아이가 최료 초기에만 조금 칭얼거렸을 뿐 아파도 잘 참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장님은 김미정 씨에게 "아이가 꼭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힘을 내라"고 위로했습니다. 김미정 씨는 "이런 일을 혼자서 겪는다면 너무나 외롭고 무섭겠지만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난다"며 장길자 회장님과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민혁이는 앞으로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백혈병 환자가 자신과 같은 골수를 찾을 수 있는 확률은 2만분의 1. 물론 수혈은 이 과정에서 필수입니다. 따라서 백혈병 환자들에게 새 새명과 새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헌혈과 골수 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알맞은 골수 기증자를 만나 민혁이가 수술을 받고 하루 속히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뛰어놀기를 빕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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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기활동/명절맞이사랑나눔마당

"추석맞이 두메산골 이.미용 자원봉사"


새색시마냥 곱고 화사하게 변모한 할머니들, 얼굴에 웃음꽃 활짝



동강을 지나 S로 휘어진 국도를 따라 첩첩산중 들어가면 해발 700미터 고지대에 한적한 마을이 나옵니다.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주문마을. 30여 가구가 자연을 벗 삼아 밭농사로 살아가는 전형적인 두메산골입니다.




하얀 메밀꽃이 피고 수수가 붉게 익어가는 아름다운 풍광과 마을 할머니들의 인정에 끌리는 이 마을에도 남모를 사연이 있습니다. 번화한 광산촌이었던 이곳은 한때 8천 명 정도 거주하여 각종 상점에 이.미용실은 물론 극장까지 있었지만 1989년 폐광과 함께 다들 떠나고 '페허'가 되었다 할 정도로 인적이 드물어졌다고 합니다. 마을에 남으셨던 어르신들 중에서도 광업에 종사하시던 할아버지들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지금은 대부분 할머니들이 영세민으로 혼자 거주하시는 폐광촌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어르신들이 머리 손질을 한 번 하시려면 비용도 문제에다 하루 서너 차례 다니는 버스로 읍까지 나가서 꼬박 하루가 걸린다는 소식에 새생명복지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주문마을을 찾게 디었습니다. 경력이 10여 년씩 되는 미용 전문가 회원 10명을 포함, 약 20명의 회원들은 9월 8일, 질 좋은 파마 약과 갖가지 미용기구를 챙겨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섰습니다.

4시간여 달려서 도착한 주문2리 모운경로당, 먼저 와 기다리신 할머니들과 이장님 내외분이 회원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멀리서 와 주어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주시는 할머니들께 먼저 인사드린 후 회원들은 바로 탁자와 의자를 배열하고 머리 손질을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다들 멋쟁이시니까 파마도 볼륨을 살려서 예쁘게 해 드릴께요"

회원들이 숙달된 가위질과 손놀림으로 이.미용봉사를 시작하자 새로 꽃단장을 하시는 듯 쑥스러워하시던 할머니들의 얼굴에 이내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회원들은 봉사하는 틈틈이 음료수와 과자, 사탕을 대접해 드리고 안마도 해 드리며 할머니들의 말벗이 되어드렸습니다. 모처럼 젊은 말동무들을 만난 할머니들의 얘기에는 자식 자랑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날 보고 자식은 다 멀끔하게 잘 낳아놨다 그래요. 며느리들도 얼마나 잘 봤다고. 막내아들은 무슨 시험만 봤다 하면 합격이야. 걔만 장가가면 소원이 없겠는데...."

슬하의 4남 2녀가 지금 다들 객지에서 살고 있다는 김영출(72) 할머니는 명절 때 자식들이 다 올 거라고 좋아하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부터 명절이면 울산에 사는 큰아들 집을 혼자 찾아가신다는 박금양(66) 할머니는 어른들에게 정성스럽게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참 감동스럽다며 자식들에게도 남에게 봉사하고 살라는 얘기를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말끔하고 예쁜 모습으로 자식들과 손자 손녀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모두 벌써부터 즐겁고 설레시나 봅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회원들이 준비한 도시락을 꺼내자 할머니들은 손사래를 치시며 맛있게 끓인 닭재장을 내오셨습니다. 없는 살림에도 자식들에게 뭐든 챙겨주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처럼, 할머니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밥상을 회원들은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고맙게 받았습니다.

"우리 마을이 폐광되고 나서 죽어가는 동네 같았는데 오늘 새생명복지회에서 오셔서 새 생명이 솟는 것 같습니다."



마을의 궃은일을 도맡으며 늘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펴드리는 든든한 젊은이(?) 김흥식(51) 이장님의 말씀에 좌중의 큰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머리를 새로 하신 할머니들은 한층 젊고 생기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봉사현장을 방문하신 엄기옥 면장님도 새색시들이 이렇게 많았느냐고 하시는 바람에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워하셨습니다. 면장님은 정부에서 어르신들께 양식 등 기초생활은 지원하고 있지만 워낙 외진 곳이라 이.미용이나 의료 부문에 상당히 불편을 느끼시는데, 뜻밖에 많은 이.미용 봉사자들이 먼 길을 와서 봉사해 주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파마가 끝나고 모리가 예쁘게 나왔다고 좋아하시던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신명나는 노래도 하고 춤도 덩실덩실 추며 흥겨워하셨습니다. 오후에는 영월군의회 고진국 의원님이 마을 특산물인 포도와, 음료수를 들고 오셔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의 거의 끝났을 즈음에도 뒤늦게 소식을 듣고 온 주민들과 함께 의원님과 이장님도 이발을 하시고 말쑥한 새신랑들이 되셨습니다.

어느덧 머리 손질이 다 끝나 회원들은 자리를 말끔히 정돈하고 작별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들은 "일만 하다 가지 말고 좀 놀다 가면 좋을걸." 하시며 아쉬워하셨습니다. " 내 딸. 내 며느리도 이렇게 못하는데 남의 딸, 남의 며느리들, 고마워요." "내년에 찰강냉이가 익을 때쯤 꼭 다시 와서 그때는 그저 쉬었다 가요. " 하시며 손을 꼭 잡으셨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건강히 잘 계시라 인사드린 후 차에 올라타서도 회원들은 진한 아쉬움에 어르신들과 오래오래 손을 흔들었습니다.

"별로 해 드린 것도 없는데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기뻐하셔서 많은 감동을 받아왔다"는 김정숙(40, 성남지부) 회원은 이날의 봉사를 통해 "머리를 아름답게 손질해서 새로운 활력을 찾는 것처럼, 우리사는 세상도 우리가 아름답게 가꾸어가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회원들은 개인적으로도 수시로 미용봉사를 해 왔지만 함께 힘을 모아 먼 두메산골의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게 되니 더욱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봉사에 나서서, 우리 사회 곳곳에 새 생명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다 짐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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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사회복지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병원 방문


"우리의 행복 뒤에는 당신의 희생이 숨어 있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새생명복지회는 서울보훈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성루,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의 5개 대도시에 설립되어 있는 보훔병원은 6.25전쟁과 월남전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우고 이로 인해 얻은 부상과 후유증, 각종 질병으로 시달리는 참전용사들과 상이군경 등 국가 유공자들이 진료와 재활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6월 23일, 서울보훈병원을 방문한 장길자 회장님은 위문품과 함께 500만 원의 성금을 병원 측에 전달하고 병실의 환자들을 위문하였습니다. 회장님은 참전용사들의 야위고 주름진 손을 일일이 잡으며 "수고하시고 희생해 주신 덕분에 지금 국민들이 편하게 지낸다"고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반평생을 병상에서 보낸 환자들도 얼굴에 미소를 띠며,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답례하였습니다. 애국심과 보람으로 육신의 고통을 달래며 살아가시는 분들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배우고, 평화로운 일상속에서 점점 잊혀가는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참전용사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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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노인복지

가락동 노인정 방문 자원봉사 활동


주는 사랑, 받는 행복



서울 송파 인근의 새생명 복지회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가락동 노인정을 방문하여 청소 및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6월 21일에는 노인정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복지회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주셨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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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7일 목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군부대위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위문


하늘로, 우주로 날아오르는 독수리의 꿈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와 달리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던 11월9일 오후, 창공을 가르는 검은 독수리들, 공군 에어쇼 팀 '블랙 이글'이 고난도의 비행 기술을 선보이며 청명한 가을 하늘을 하얀 연기로 수놓을 때마다 관람하는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은 탄성을 질렀습니다. 수직 상승, 수직 하강, 공중회전, 아슬아슬한 교차 비행에 이어 하늘에 대형 하트와 태극무늬가 그려질 때에는 바라보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감동이 물결치고 있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경,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 40여 명은 영공을 지키는 든든한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이곳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 도착했습니다. 단장 고덕천 소장님과 여러 장병들은 입구에 환영현수막을 내걸고 위문단 일행을 따뜻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새생명복지회 활동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단장님은 "사람이 살아가며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 게 쉽지 않은 일" 이라며 장병 위문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데 고마움을 표하셨습니다.

단장님은 이곳은 공군의 최전선이며 '블랙 이글'이라는 특수비행팀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곡예비행 전담팀을 갖춘 나라는 전 세계를 통틀어 20개국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회의실에서 '하늘로, 우주로'라는 부제가 달린 홍보영상물을 시청하며 회원들은 창공을 누비는 우리 공군의 활약상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장님은 블랙 이글 팀의 곡예비행 모습과 조종사들의 사인, 기념 메달이 담긴 사진 액자를 선물해주셨고, 새생명복지회에서는 수천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라며 21인치 평면 TV 20대를 위문품으로 전달해 드렸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으로 알고 받아달라"시며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이 편안히 쉬고 편안히 일할 수 있으니 정말 큰일을 하고 계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부대 견학시간, 격납고마다 걸려 있는 태극기가 우리 공군의 애국심을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특수 비행팀 역사관을 둘러보고 홍보영상을 시청한 다음, 위문단 일행은 블랙 이글 팀의 멋진 '빨간 마후라'들을 만났습니다. 

회장님은 "힘들고 어려울 텐데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겠느냐"며 일일이 손잡아 격려하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화합이 가장 중요한 블랙 이글 팀은 구호도 '팀웍'이어서, 일행은 '팀웍'을 외치며 함께 기념촬영에 임했습니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고 일행은 준비해온 떡과 과일, 닭고기, 음료수를 식당마다 나누어 보내며 보라매식당과 송골매식당 두 곳에서 배식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장병들은 "이렇게 음식을 챙겨 위문 와 주신 것은 처음"이라며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식사 후 일행은 영공 방위에 여념이 없는 전투기 조종사들을 만나고 정비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렸습니다. 비행기는 작은 결함도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원칙과 절차를 지켜 꼼꼼하게 정비해야 하고, 비행사와정비사와 호흡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비행기 한 대를 띄우기 위해서 조종사들은 체중의 아홉 배에 달하는 중력을 이겨내는 가속도 내성훈련, 높은 고도를 극복하는 저압산소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야 하고, 거기에 보이지 않는 정비사들의 수고가 더해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수고와 노력을 알고 나니 애국심과 긍지를 갖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낸 이분들이 더욱 존경스럽고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렇듯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땀방울들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일 것입니다.

오후 1시경 시작된 에어쇼에서 블랙 이글 팀은 부대를 방문한 새생명복지회 위문단과 고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칠판에 하얀 분필로 그림을 그리듯 여섯 대의 비행기가 푸른 하늘에 그림을 그릴 때마다 지켜보는 회원들과 어린이들의 가슴에도 하늘빛 푸른 꿈이 선명하게 새겨지고 있었습니다.



에어쇼가 끝나갈 무렵 회원들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여군 전투기조종사 박지연 대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그만 채구, 앳된 얼굴의 박 대위님은 어떻게 그 힘든 일을 할까 궁금해 하는 회원들에게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 있느냐며 "여자들이 롤러코스트도 대담하게 잘 타듯이 이런 일은 여자들 적성에 더 잘 맞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여군 조종사의 당찬 모습에서 회원들은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시간, 위문단에게 부대 곳곳을 안내해 주신 비행전대장 차영헌 대령님은 "사회 봉사하시느라 바쁜데 위문까지 와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 가장 큰 위문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회장님은 "위문을 하러 와서 오히려 우리가 대접을 받았다"며 수고하는 장병들에게 다시금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힘든 일을 힘들게 생각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서, 서로의 화합과 단결이 바탕이 되어 하늘을 나는 우리 공군의 모습에서 회원들도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창공에 푸른 꿈을 싣고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늠름한 공군 장병 여러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필승!" "팀웍!"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제활동/클린월드운동

캄보디아 제5차 클린월드운동 - 국립병원 청소봉사 및 소아과환자 위문


어린이 환자들에게 밝고 건강한 미래를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캄보디아 지부에서는 회원 120여 명이 9월 19일 칸달(Kandal) 주 타크마우(Takhmau) 시의 체이 춤네아스 (Chey chumneas) 국립병원에서 다섯 번째 클린월드운동을 실시했다.

캄보디아 지부 측은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위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번 클린월드운동을 병원에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아침부터 약 4시간 동안 병워 내 공원, 화단, 길가에서 휴지 줍기, 낙엽 모으기, 잡초 제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회원들은 소아과병동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에게 문구류, 사탕 목걸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일일이 전달하기도 했다.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은 뛸 듯이 기뻐하며 만면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의사들과 간호사,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병도 빨리 나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쿵 츠훈리(Kung Chhunly)병원장은"병원 직월들과 환자, 방문객 모두에게 병원 내의 위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중요한 행사를 펼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체이 춤네아스 병원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실시한 위러브유 측에 병원을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캄보디아 보건부 잔하 칸달 주 보건부에서는 이날 위러브유 캄보디아 지부 측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위러브유 이용문 캄보디아 지부장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한 칸달 주 프락 폰(Prak Phorn) 보건부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펼친 이번 클린월드운동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국민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평하고 위러브유의 이런 활동이 앞으로 발전적이고 지속적으로 캄보디아의 모든 직역과 주에서 실시되기를 바랐다.




지난해 8월30일 왕궁 앞 착토묵(Chaktomuk)강 주변 환경정화활동에서 시작된 캄보디아 지부의 클린월드 운동은 타케오(Takeo) 주 칸덩(Kandoeung) 지역 거리정화활동, 올림픽 운동장 내부 환경정화활동,캄퐁스프(Kampong Speu)주 키리롬(Kirirom) 산 환경정화활동과 이번 체이 춤네아스 국립병원 환경정화 활동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 타케오 주 크로상(Krosang) 크랑옹필(Krang Ompil) 마을에 물펌프 2대를 설치, 기증하고 타케오 칸덩 지역 이웃들의 집을 수리해주는가 하면, 반테이 트라우(Bantey Trau) 초등학교에서 이 미용 봉사를 실시하며 학용품을 증정하는 등 위러브유 캄보디아 지부는 클린월드운동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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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긴급구호

충북 영동 수해지역 자원봉사


따뜻한 밥 한 공기에 사랑을 가득 담아 



충북 영동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인근 복지회 회원 약 3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은 복구활동에 지칠대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마음을 위로하였습니다.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복지회 회원들은 수해복구를 위한 손길이 지치지 않도록 따뜻한 음식을 봉사자들과 주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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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6일 수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기활동

제3회 새생명 사랑 가족 걷기대회(광주)

"고통 받는 어린이에게 희망과 사랑을"



'고통 받는 어린이에게 희망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25일(일), 광주 중외공원에서는 '광주 새 생명 사랑 가족 걷기대회'가 개최되었다.

불우 이웃을 돕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를 통해 심장병 및 결손가정 어린이 8명에게 6,500여 만 원의 귀한 성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유력 언론을 비롯한 30여 개
단체들의 후원 아래, 국회의원과 정,재계 인사 및 8,000여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내빈으로 참석한 전갑길, 김경천 의원과 한국담배인삼공사(KT&G) 이일연 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은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관심을 나타내는 등 이번 행사가 사회 전 계층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는 행사로서 손색이 없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33명의 경찰들이 선보인 전남경찰청 고적대의 힘찬 팡파르와 함께 시작되었다. 8,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며 중외공원 일대2,5km를 행진하는 1부 행사 후, 수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2부 순서가 이어졌고, 이후 국악과 가요 등 다채로운 3부 문화공연이 펼쳐진 후 이날의 모든 행사는 막을 내렸다, 걷기대회 코스를 모두 완주하며 내내 행사에 함께 한 전갑길의원은 "8,000명의 인파가 군집한 것은 광주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놀라움을 표시했고, 함께 참가한 김경천 의원도 "역시 훌륭하신 회장님 밑에는 회원들이 있는 법"이라면서 굳게 잡고 있던 장길자 회장의 손을 놓지 않았다.




아들 세윤이(심장병, 5세)와 함께 직접 걷기대회 행사에 참석한 수혜자 부모 김차석 씨는 "내가 이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나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경험했다"면서 감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수혜자와 전 참가자들은 사랑의 씨앗이 담긴 4,000개의 파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 보내며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을 소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후원사이기도 한 광주MBC와 광주KBS, 광주일보를 비롯한 각종 언론들은 시종일관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며 이번 행사에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지역방송인 광주KBC는 자사 생방송 프로그램에 이날 행사를 자세히 보도하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칭찬하기도 했다.

행사 후원은 물론 현장에서 무료시음회를 실시하기도 했던 (주)보해의 임건우 사장은 "100%라는 예보 때문에 오늘 이곳에서 예정됐던 많은 복지행사들이 취소된 걸로 알고 있다"면서 "우중에도 아랑곳없이 선행을 고집하는 주최 측의 이웃사랑 정신도 놀랍지만, 마치 하늘이 돕는 듯 맑고 쾌청한 오늘 날씨도 참으로 감격적이마"며 소감을 전햇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인 곳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나누는 이야기꽃이 날마다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해외보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 약 3톤 가량의 쓰레기 모아


보도일 2012-04-30 / 언론사 - [인도] 삭치


[신문 번역보기 ]
소프트웨어 기술자, 사업가, 대학생 등 많은 사람들이 거리정화를 위해 봉사했다. 일요일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세컨데라바드 주의 많은 지역들을 정화하면서 약 3톤 가량의 쓰레기를 모았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복지활동이 필요없는 진정한 인류복지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갑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언론보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9일 환경정화 활동 전개


보도일/201-04-30 _ 언론사/강북신문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2013년 6월 25일 화요일

해외여행/유럽/프랑스에 대하여

오늘을 유럽 여러 나라 중에서 프랑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파란만장한 굴곡의 역사를 지닌 나라

1. 고대
가. 골(Gaule)족의 정착 : 기원전 8세기경부터 Indo-European 계의 일파인 Celt족이 현재의 프랑스 영토에 이주, 원주민을 몰아내고 정착하였는 바, 이 지역을 로마인들이 Gallia라 부르고 이 지역에 정착한 Celt족을 Gallia족이라 불렀음(이후 Gallia가 불어명으로 Gaule이 됨) 

나. 로마의 지배 : 남불 해안지역은 B. C. 121년 로마의 속령이 되었고, 나머지 Gaule 지역은 B. C. 58-51년에 걸쳐 Caesar가 로마에 복속시켰음. 이후 Gaule족의 라틴화가 추진되었고, Gaule족의 고유문화에 로마문화가 이식된 Gallo-romaine 문화가 형성되었음. 이 시대에 Gaule 족에 보급되어 변형된 라틴어가 불어의 기원이 되었음 

2. 중세
가. 프랑크(Frank) 왕국

1) 메로빙(M rovingiens) 왕조 (481-752) :4-5세기에 걸쳐 진행된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시 프랑스 동북부는 Frank족이, 서남부는 Wisigoth족이, 동남부는 Burgundy족이 점령하였음. 481년 Frank 부족중의 하나인 메로빙 가(Mrovingiens)의 Clovis가 Frank왕국을 건설한 이후 Frank왕국은 Wisigoth와 Burgundy 족을 물리치고 세를 확장, Gaule지방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음. 이후 소수 지배민족인 프랑크족과 다수 피지배 민족인 Gaule족간에 동화가 서서히 진행되었음 

2) 카롤링(Carolingiens) 왕조 (752-987) :
752년 카롤링가(Carolingiens) 의 P pin이 Frank 왕국의 왕으로 추대되어 카롤링 왕조가 수립되었고, 800년에는 Frank왕국의 Charlemagne 대제가 Gaule 지방 전체, 이태리 북부, 라인강 유역 일대에 걸치는 대제국을 건설하는 한편, 회교도의 유럽침입을 막아내어 로마교황 레오 3세로부터 서로마 황제의 칭호를 받음 

843년 Charlemagne 대제의 손자 3형제간에 체결된 Verdun 조약에 의하여 Frank 제국이 3분 되었는 바, 이중 Charles 2세가 차지한 서부 프랑크 (Frank Occidentalis)가 프랑스의 모체가 됨. 9세기말 노르만족(바이킹)이 프랑스 북부지역과 세느강 유역에 침입, 정착하였음. (현재의 노르망디 지방) 

나. 중세봉건왕조 

1) 카페(Cap tiens) 왕조 (987-1328) 
987년 Hugues Capet가 왕으로 추대되어 Capet 왕조가 성립되었고, 전형적인 중세 봉건제도가 정립되었으며, Gaule 족과 Frank족간의 동화가 가속화 되었고, Frank족이 게르만어를 버리고 피지배민족의 언어인 불어를 사용하게 되었으나, 불어도 게르만어의 영향을 받아 변형되었음 

2) 발로아 (Valois)왕조 (1328-1589) 
1328년 Philippe 6세에 의하여 Capet 왕가의 방계인 Valois 왕조가 수립되었고, 발로아 왕조는 영국의 침입을 받고 1337-1453년에 걸친 오랜 투쟁(백년전쟁) 끝에 영국인들을 축출하는데 성공하였음. 또한 영국과의 투쟁 와중인 1348-1360년간 흑사병의 창궐로 인구가 격감하고 국토가 황폐화되었음. 15세기말부터 이태리로부터 르네상스문화가 도입되어 16세기에 Loire강 유역을 중심으로 불란서 르네상스의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1560-1598 년에 걸쳐 신교도와 구교도간 8차에 걸친 종교전쟁을 겪었음.

3. 근 세
부르봉 (Bourbon) 왕조 (1589-1792) : 1589년 Capet 왕가의 또 다른 방계인 Bourbon가의 Henri 4세에 의하여 수립된 Bourbon 왕조 초기에는 왕권이 미약하였으나, Henri 4세가 제후들과의 오랜 투쟁을 통하여 지배권을 확보하였고, 이어 Louis 13세, Louis 14세 시대에는 절대주의 왕권의 절정을 이루어 Louis 14세는 태양왕이라 불렸음 
Louis 13세와 Louis 14세에 걸친 1618-1648년의 30년 전쟁을 통하여 Bourbon 왕가는 신성로마제국의 Habsburg 왕가와 대륙 패권 경쟁을 하였고, 특히 Louis 14세는 수차의 전쟁을 통하여 유럽대륙에서 영토를 확장하고 해외 식민지 개척에도 힘을 기울여 신대륙에 Louisiana, Canada, Antilles 등 방대한 해외령을 확보하고 인도에도 식민지 개척의 거점을 확보하였음 
17세기 후반에는 라틴문화와 이태리 르네상스의 영향에서 탈피, 독자적인 프랑스 고전주의 문화를 꽃피워, Moli re, Corneille, Racine 등 문호와 Pascal, Decartes를 비롯한 철학자들이 배출되었고, 불어문법과 불란서 고유의 법체계가 정비되기 시작하였음 




4. 대혁명 - 제2차 세계대전
가. 대혁명 

1) 혁명의 발발 
Louis 14세에 절정에 달하였던 Bourbon 왕조는 Louis 15세와 Louis 16세에 걸쳐 점차 약화된 반면, 상업자본주의의 발달에 따라 부르주아 계급이 새로운 세력으로 대두하였고 Voltaire, Montesquieu, Rousseau 및 백과전서파에 의하여 확산된 계몽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자유주의, 평등주의 사상이 확산되어 귀족, 승려 등 특권층에 대한 피지배 평민계층의 비판의식이 높아진데다 부패한 왕실에 대한 시민의 불만이 고조되어 대혁명이 발발하게 되었음. 

1789.5.5 Louis 14세는 재정난 해결을 위하여 3부회를 소집하였는 바, 평민대표들은 봉건특권폐지, 평등과세 등 개혁을 주장하다가 관철되지 않자 1789.6.17 평민대표들만으로 구성된 국민의회를 선포하였고, 1789. 7.9 귀족 및 승려 계급의 참여하에 국민의회를 제헌의회로 개칭하여 헌법 제정을 추진하였음. 한편, 1789.7.14 파리 시민군에 의하여 정치범 수용소인 Bastille 감옥이 파괴됨으로써, 프랑스혁명이 발발하였고, 1789. 7.16 파리시 자치정부(Commune de Paris)가 수립되었으며, 1789. 8.26 인권선언이 선포되었음 

2) 제 1 공화국 
혁명초기에는 La Fayette, Mirabeau, Bailly, Sieyes등 입헌군주파가 주도권을 장악, 1791.10.1 헌법을 채택하고 입헌군주제를 성립시켰음. 그러나, 1791.6. Louis 16세 일가의 국외탈출 기도, 프러시아 및 오스트리아의 혁명 진압 출병을 계기로 혁명이 과격화되어 입헌군주파들이 밀려나고 1792년부터는 공화파들이 혁명의 주도권을 장악, 1792.9.21 왕정폐지를 선포하고 국민공회(Convention)가 통치하는 공화국을 수립하였으며, 1793. 1.21 Louis 16세를 처형하였음 

공화국 초기에는 공화파중에서 계몽 부르주아 중심의 혁명을 지향하는 온건 지롱드당(Girondins)이 우세하였으나, 1793년초부터 Danton, Marat, Robespierre 등 산악당을 주축으로 하는 급진 자코벵당(Jacobins)이 지롱드당을 축출하고 공안위원회(Comit de Salut Public)라는 일종의 혁명재판소를 구성, 반혁명 협의자에 대한 대규모 숙청을 감행, 공포정치를 하였음Marat는 1793.7.14 암살되고, Danton은 1794.4.4 Robespierre에 의하여 처형됨에 따라 Robespierre가 독재권을 장악했으나, Robespierre의 지나친 공포정치에 반대하는 국민공회가 1794.7. Robespierre를 처단함으로써 공포정치가 종식되고 5인의 집정관(Directoire)에 의한 집단지도체제가 수립되었음 

3) 혁명의 중단 : 1795.9.23 수립된 5인 집정관체제는 구심점이 없이 약체화 되고, 재정난에 부딪치게 되자 왕당파를 비롯한 반혁명 세력의 도전이 강화되었음. 이러한 분위기를 틈타 Napoleon이 1799.12.13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였음. Napoleon은 형식상 3인의 집정관(Consul)으로 구성되는 집정체제(Consulat)를 수립하였으나 실질적으로는 제1집정관인 Napoleon이 모든 실권을 장악하는 독재정권이었으며, 1804.5.18 Napoleon이 제위에 오름으로써 대혁명은 일단 중단되었음 

나. 제 1 제정 (1804-1814) 

1799년 쿠데타로 집권한 Napoleon은 근대 민법전(일명 나폴 레옹 법전) 제정, 근대적인 행정, 사법, 교육, 군사제도를 확립하는 한편, 피정복지에 근대적인 제도를 확산하여 프랑스 혁명정신을 구현하는데 기여한 바 있음 

반면, Napoleon은 국내적으로 1인 독재체제를 구축하고, 1804년에는 황제로 즉위하였으며, 대외적으로는 전 유럽을 전쟁 으로 몰아넣었음. 영국을 비롯, 러시아, 오스트리아, 프러시아 등이 연합하여 Napol on에게 대항하였으나 Napol on의 연속적인 군사적 승리로 인하여 유럽 대륙의 대부분이 Napol on제국의 직접통치하에 들어가거나 Napol on의 헤게모니 하에 들게 되었음. Napol on은 대 Napol on연합의 주축인 영국 정복을 시도하였으나, 1805.10 Trafalgar 해전에서 영국에게 패하였고, 경제적 압박으로 영국을 굴복시키고자 1806.11 Berlin칙령과 1807.11 Milano칙령으로 유럽대륙과 영국의 교역을 금지하는 대륙봉쇄령을 발하였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였음. Napol on은 1812.6-11에 걸친 러시아 원정에서 실패하고, 1813.10 Leipzig에서 프러시아, 오스트리아, 영국 연합군에게 패하여 1814.4 퇴위하고 지중해의 Elba섬에 유배되었음. 이후 Elba섬을 탈출 재집권하였으나 1815.6 Waterloo에서 영국, 프러시아 연합군에게 패하여 1815.6.22 재차 퇴임함으로써, Napol on의 복위는 100일 천하로 끝나고 제 1 제정도 완전히 종료하였음 

다. 부르봉 왕정복고 (1814-1830) : Napoleon 퇴진의 중심세력인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프러시아 등 군주국가의 영향으로 Bourbon 왕가의 Louis 18세가 1814년 6월에 즉위하여 (100일 천하중 망명) 왕정복고가 이루어졌고, 1824년 Charles 10세가 즉위하였으나 곧 이어 혁명의 재발로 Bourbon 왕조는 종료됨 
라. 7월 왕정 (1830-1848) : 1830년 7월 혁명의 발발로 Charles 10세가 퇴위하였으며, Bourbon왕가의 방계인 Orl ans 왕가의 진취적인 인물인 Louis-Philippe이 프랑스 국민의 왕으로 즉위하였음 

마. 제 2 공화국 (1848-1852) : 1848년 2월 혁명이 발발하여 Louis-Philippe이 퇴위하고 공화국이 선포되었음. 1848.12 Napoleon 1세의 조카 Louis Napoleon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음







- 개요
프랑스를 빼놓고 유럽을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예술과 패션, 와인과 축구, 낭만으로 가득찬 프랑스를 많은 사람들은 동경한다. 그 덕분에 프랑스에는 항상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더불어 프랑스는 뛰어난 과학기술과 스포츠 강국으로도 세계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자신만의 문화를 잘 지켜나가는 자신감의 나라이기도 하다.

- 지리
총 면적 551,695㎢로 서유럽에서 국토 면적이 가장 넓은 프랑스는 EU회원국 전체 면적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1천 1백만 ㎢에 달하는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비롯한 넓은 영해를 가지고 있다. 전체 국토 면적의 2/3가 평야이며, 남쪽으로는 지중해와 스페인과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 산맥이 있고, 북서쪽으로는 영국해협과 도버해협을 사이에 두고 영국과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쥐라, 보즈, 알프스 등의 산맥을 걸쳐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와 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산악지대는 국경 일부분에 국한되고 국토의 대부분은 평야와 구릉지대로 되어 있다. 또한 북해, 영불해협, 대서양, 지중해 등 4개의 바다와 접해있는 프랑스는 5,500㎢에 이르는 연안을 가지고 있다. 

- 기후
기후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서양 연안은 해양성, 알프스지방은 겨울이 긴 대륙성, 마르세유 등은 온난한 지중해성 기후이다. 우리나라의 4계절과 시기가 비슷하며 가을에 비가 많이 오는 편이다. 지역에 따라 기온의 차이가 크므로 행선지의 기후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파리의 경우, 겨울에는 거의 매일 비가 내리고, 습기찬 날씨를 보인다. 반면에 여름에는 건조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므로, 6월 이후 9월까지의 여름을 제외하고는 항상 외투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건조한 탓에 건물 내에서는 덥지 않다.

- 사회/문화
선주민은 켈트족이었으나 후에 로마인과 프랑크인이 들어와 켈트, 라틴, 게르만계의 혼합족을 이루어 오늘날의 프랑스인들이 되었다. 
전인구의 7% 정도가 외국에서 이민온 사람들이고, 인구의 고령화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98년 집계된 인구수는 6,090만명으로, 프랑스 전체 인구의 50%이상이 인구 5만 이상의 도시에 살고 있다. 파리 지역에만도 약 천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 종교
비종교국가인 프랑스에는 여러 종교가 있다. 카톨릭이 4,700만명으로 인구의 83%를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는 회교, 기독교, 유태교 순이다. 

- 방송 미디어
프랑스내에는 4개의 전국적 공영채널인 프랑스 2(France 2), 프랑스 3(France 3), 불-독 합작 교양채널(Arte), 교육채널(La Cinquieme)과 3개의 전국적 민영 채널이 있다. 또한 프랑스 전체 가구의 16%가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 접속 건수와 개설 사이트 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영화부문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96년의 경우 141편의 영화가 제작되어, 영화부문 투자에 있어서 세계 2위를 기록하였다.

- 경제
19세기 대영제국과 함께 서양열강의 주축을 이루던 프랑스는 현재 EU국가 중의 하나이며 현재 투자규모로 볼 때 한국이 EU국가에 투자한 금액으로는 제 3위 국가에 속하며, 세게 제 6위의 투자국이다.(1999년 기준) 99년을 기준으로 일인당 국민소득으로 따져보면 프랑스는 서유럽 국가 중 중위권을 차지하지만 프랑스의 국민 총생산(GDP)으로 따지면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다음으로 세계 제 5위의 경제 대국이다.(92년까지는 4위였음)
기간 산업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관세를 바탕으로 프랑스의 대외수지는 현재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에서 가장 많은 공항을 보유하고 있고, 총 도로 807,601km, 철로 34,469km로 각각 유럽 최장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세계 제 4위의 자동차 생산국이기도 한 프랑스는 교통 분야에서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개통 예정인 경부고속전철을 달리게 될 TGV가 바로 프랑스의 알스톰사가 제작한 것이다. 또한 한국의 최초 위성 '우리별 1호'는 프랑스의 아리안 로케트에의해 쏘아올려졌을 정도로 우주산업에 대한 노하우도 막강한 나라이다.


★ 프랑스 입국 절차
  
☞프랑스 체류기간이 3개월 이내인 경우 비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세관신고서는 작성하지 않습니다.

입국심사
입국심사에는 항공편으로 입국할 때와 버스, 열차편을 이용할 때가 다르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기본적으로 유효한 여권 또는 국적과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미리 작성한 입국카드를 제시하여야 한다. 관광목적 등 간단한 질의후 간편하게 통과가 되며, 한국인의 경우 3개월 동안 비자없이 프랑스에 머물 수 있다. 버스나 열차편은 입국카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국경을 지날 때 교통편안에서 간단하게 여권 검사로 통과가 된다. 

공항에서 시내로
☞ 파리 샤를 드골 공항(CDG)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 에어 프랑스 리무진 이용
포르트 마이요 Porte Maillot 경유 개선문행과 리용역 경유 몽파르나스 Montparnasse 행이 있다. 개선문행은 약 45분 정도, 몽파르나스행은 약 55분 정도 소요된다.

○ 르와시 Roissy 버스 이용
공항에서 시내 중심 오페라까지 운행한다. 06:00부터 23:00까지 약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45분 소요

○ RER B선 이용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해서 1 터미널로 빠져 나오면 Roissy 역까지 무료로 데려다 주는 셔틀버스가 있으니 그걸 타고 Roissy 역까지 가면 된다. 2 터미널로 빠져 나왔다면 바로 연결되는 Roissy 역으로 가서 RER 을 이용하면 된다.

Roissy 역에서 시외 전철인 RER을 타야하는데 유레일 패스 사용자는 무료로 사용가능하나 사용 개시일을 고려해야 한다. 유레일 패스를 당일 개시할 사람은 유레일 패스 인준 창구 가서 패스 제시하면 바로 프랑스 북역인 GARE de Nord 까지 이용할수 있는 표를 주는데 그표를 이용해서 북역으로 이동하면 된다. 유레일 패스가 없거나 사용일이 아니라면 RER 승차권을 구입해서 이동하도록 한다.

○ 파리 시티버스(RATP)
351번 : 매 20분마다 샤를 드골 공항에서 파리 동쪽의 나시옹 광장 Place de la Nation 까지 운행한다.
350번 : 동역 Gare de l'Est 까지 운행한다. 가장 저렴한 교통편에 속한다.

○ 택시

☞ 파리 오를리 공항(ORLY)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 RER 이용방법
○ 에어 프랑스 리무진
○ 오를리 버스
○ 택시 

★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식수유의]
- 여성우대에 신경을 써야 하며, 식당에서 물을 시켜 마시면 보통 미네랄 워터(탄산수)를 주므로 이 물맛에 입에 안맞는 동양인들은 대부분 네츄럴 워터라고 말해야 한다. 미네랄 워터는 유료, 네츄럴 워터는 무료입니다.

[치안여건]
- 공항 카운터, 카페, 레스토랑, 붐비는 지하철에서는 도난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귀중품을 넣은 가방은 주의해서 들고 다녀야 합니다. 
- 세계 어느 대도시도 마찬가지이지만 파리도 소매치기들로 인해 골치를 썩고 있다. 이들은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특히 지하철에서 활동을 벌인다. 모든 관광지가 표적이지만 노트르담, 몽마르트르, 샤틀레, 백화점이 밀집한 오페라 근처에서는 주의가 배로 필요합니다.

[화장실]
- 파리에서는 무료 화장실 찾기가 어렵습니다. 
유료 화장실은 입구에서 돈을 받습니다. 
요금은 보통 0.5 유로 정도. 
거리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은 유로 동전을 넣으면 문이 열려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중교통 출입구]
- 지하철과 버스에는 문여는 손잡이, 혹은 버튼이 있습니다. 

파리의 대부분의 지하철은 수동식 문이라 사람이 손잡이나 버튼을 작동하여 문을 열지 않으면 열리질 않습니다, 
역에 도착하고도 문을 손수 열지 않으면 내릴 수 없습니다. 

[기타]
-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오른쪽으로 서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파리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걸어 올라가는 바쁜 사람들을 위해 오른쪽으로 붙어 그 사람들이 빨리 올라갈 수 있게 해줍니다.


★ 사진으로 미리보는 프랑스 이모저모

에펠탑과 파리 시내전경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하늘과 조화를 이룬 파리 시내 풍경


파리_에펠탑에서 내려다 본 파리 시내
에펠탑 전망대에 오르면 센느강,루브르 박물관, 앵발리드, 몽파르나스 타워 등 파리의 유명 관광명소를 내려다 볼 수 있다.


파리_에펠탑의 아름다운 야경


사크레 쾨르 사원 야경
흰벽의 파사드와 높은 돔이 특징인 로마네스크/비잔틴 양식의 사원


파리_라데팜스 신 개선문
라데팡스는 파리 중심에서 외곽으로 떨어진 구역으로 도시 계획으로 지어진 현대적 고층 빌딩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지상으로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다.


센느강과 퐁네프
센느강을 달리는 유람선과 뒤로 보이는 퐁네프(Pont Neuf)


르와르_샹보르 성 전경


파리_루브르 박물관 대형 유리 피라미드
소설<다빈치 코드>의 배경이 된 루브르 박물관


파리_와인 한잔과 에스까르고 전식


달팽이 요리(에스까르고)


샤모니 몽블랑_브레방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샤모니 몽블랑_미트 퐁뒤에 쓰이는 고기


몽파르나스 레스토랑 <르 씨엘 드 파리 Le ciel de Paris> - 샐러드


르 씨엘 드 파리 Le ciel de Paris - 메인디쉬


푸아그라와 송아지 요리


오늘은 여기까지 프랑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