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7일 목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군부대위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위문


하늘로, 우주로 날아오르는 독수리의 꿈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와 달리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던 11월9일 오후, 창공을 가르는 검은 독수리들, 공군 에어쇼 팀 '블랙 이글'이 고난도의 비행 기술을 선보이며 청명한 가을 하늘을 하얀 연기로 수놓을 때마다 관람하는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은 탄성을 질렀습니다. 수직 상승, 수직 하강, 공중회전, 아슬아슬한 교차 비행에 이어 하늘에 대형 하트와 태극무늬가 그려질 때에는 바라보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감동이 물결치고 있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경,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 40여 명은 영공을 지키는 든든한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이곳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 도착했습니다. 단장 고덕천 소장님과 여러 장병들은 입구에 환영현수막을 내걸고 위문단 일행을 따뜻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새생명복지회 활동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단장님은 "사람이 살아가며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 게 쉽지 않은 일" 이라며 장병 위문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데 고마움을 표하셨습니다.

단장님은 이곳은 공군의 최전선이며 '블랙 이글'이라는 특수비행팀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곡예비행 전담팀을 갖춘 나라는 전 세계를 통틀어 20개국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회의실에서 '하늘로, 우주로'라는 부제가 달린 홍보영상물을 시청하며 회원들은 창공을 누비는 우리 공군의 활약상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장님은 블랙 이글 팀의 곡예비행 모습과 조종사들의 사인, 기념 메달이 담긴 사진 액자를 선물해주셨고, 새생명복지회에서는 수천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라며 21인치 평면 TV 20대를 위문품으로 전달해 드렸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으로 알고 받아달라"시며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이 편안히 쉬고 편안히 일할 수 있으니 정말 큰일을 하고 계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부대 견학시간, 격납고마다 걸려 있는 태극기가 우리 공군의 애국심을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특수 비행팀 역사관을 둘러보고 홍보영상을 시청한 다음, 위문단 일행은 블랙 이글 팀의 멋진 '빨간 마후라'들을 만났습니다. 

회장님은 "힘들고 어려울 텐데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겠느냐"며 일일이 손잡아 격려하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화합이 가장 중요한 블랙 이글 팀은 구호도 '팀웍'이어서, 일행은 '팀웍'을 외치며 함께 기념촬영에 임했습니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고 일행은 준비해온 떡과 과일, 닭고기, 음료수를 식당마다 나누어 보내며 보라매식당과 송골매식당 두 곳에서 배식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장병들은 "이렇게 음식을 챙겨 위문 와 주신 것은 처음"이라며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식사 후 일행은 영공 방위에 여념이 없는 전투기 조종사들을 만나고 정비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렸습니다. 비행기는 작은 결함도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원칙과 절차를 지켜 꼼꼼하게 정비해야 하고, 비행사와정비사와 호흡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비행기 한 대를 띄우기 위해서 조종사들은 체중의 아홉 배에 달하는 중력을 이겨내는 가속도 내성훈련, 높은 고도를 극복하는 저압산소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야 하고, 거기에 보이지 않는 정비사들의 수고가 더해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수고와 노력을 알고 나니 애국심과 긍지를 갖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낸 이분들이 더욱 존경스럽고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렇듯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땀방울들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일 것입니다.

오후 1시경 시작된 에어쇼에서 블랙 이글 팀은 부대를 방문한 새생명복지회 위문단과 고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칠판에 하얀 분필로 그림을 그리듯 여섯 대의 비행기가 푸른 하늘에 그림을 그릴 때마다 지켜보는 회원들과 어린이들의 가슴에도 하늘빛 푸른 꿈이 선명하게 새겨지고 있었습니다.



에어쇼가 끝나갈 무렵 회원들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여군 전투기조종사 박지연 대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그만 채구, 앳된 얼굴의 박 대위님은 어떻게 그 힘든 일을 할까 궁금해 하는 회원들에게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 있느냐며 "여자들이 롤러코스트도 대담하게 잘 타듯이 이런 일은 여자들 적성에 더 잘 맞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여군 조종사의 당찬 모습에서 회원들은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시간, 위문단에게 부대 곳곳을 안내해 주신 비행전대장 차영헌 대령님은 "사회 봉사하시느라 바쁜데 위문까지 와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 가장 큰 위문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회장님은 "위문을 하러 와서 오히려 우리가 대접을 받았다"며 수고하는 장병들에게 다시금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힘든 일을 힘들게 생각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서, 서로의 화합과 단결이 바탕이 되어 하늘을 나는 우리 공군의 모습에서 회원들도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창공에 푸른 꿈을 싣고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늠름한 공군 장병 여러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필승!" "팀웍!"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제활동/클린월드운동

캄보디아 제5차 클린월드운동 - 국립병원 청소봉사 및 소아과환자 위문


어린이 환자들에게 밝고 건강한 미래를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캄보디아 지부에서는 회원 120여 명이 9월 19일 칸달(Kandal) 주 타크마우(Takhmau) 시의 체이 춤네아스 (Chey chumneas) 국립병원에서 다섯 번째 클린월드운동을 실시했다.

캄보디아 지부 측은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위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번 클린월드운동을 병원에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아침부터 약 4시간 동안 병워 내 공원, 화단, 길가에서 휴지 줍기, 낙엽 모으기, 잡초 제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회원들은 소아과병동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에게 문구류, 사탕 목걸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일일이 전달하기도 했다.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은 뛸 듯이 기뻐하며 만면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의사들과 간호사,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병도 빨리 나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쿵 츠훈리(Kung Chhunly)병원장은"병원 직월들과 환자, 방문객 모두에게 병원 내의 위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중요한 행사를 펼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체이 춤네아스 병원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실시한 위러브유 측에 병원을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캄보디아 보건부 잔하 칸달 주 보건부에서는 이날 위러브유 캄보디아 지부 측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위러브유 이용문 캄보디아 지부장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한 칸달 주 프락 폰(Prak Phorn) 보건부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펼친 이번 클린월드운동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국민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평하고 위러브유의 이런 활동이 앞으로 발전적이고 지속적으로 캄보디아의 모든 직역과 주에서 실시되기를 바랐다.




지난해 8월30일 왕궁 앞 착토묵(Chaktomuk)강 주변 환경정화활동에서 시작된 캄보디아 지부의 클린월드 운동은 타케오(Takeo) 주 칸덩(Kandoeung) 지역 거리정화활동, 올림픽 운동장 내부 환경정화활동,캄퐁스프(Kampong Speu)주 키리롬(Kirirom) 산 환경정화활동과 이번 체이 춤네아스 국립병원 환경정화 활동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 타케오 주 크로상(Krosang) 크랑옹필(Krang Ompil) 마을에 물펌프 2대를 설치, 기증하고 타케오 칸덩 지역 이웃들의 집을 수리해주는가 하면, 반테이 트라우(Bantey Trau) 초등학교에서 이 미용 봉사를 실시하며 학용품을 증정하는 등 위러브유 캄보디아 지부는 클린월드운동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긴급구호

충북 영동 수해지역 자원봉사


따뜻한 밥 한 공기에 사랑을 가득 담아 



충북 영동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인근 복지회 회원 약 3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은 복구활동에 지칠대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마음을 위로하였습니다.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복지회 회원들은 수해복구를 위한 손길이 지치지 않도록 따뜻한 음식을 봉사자들과 주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