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금호, 낙동강변 정화활동
보도일 2012/05/01
언론사 영남일보
기 자 원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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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금호, 낙동강변 정화활동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장 장길자)는 지난달 29일 5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동구 금호강변 일대에서 강속 폐기물과 강변 쓰레기를 청소했다. 행사에는 심무경 대구지방환경청장과 정순천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지역에서도 낙동강 구미 생태하천공원 일대(1천500명), 포항 신항만 방파제 일대(500명), 영천 금호강 무넘이터 일대(700명)에서 회원들이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같은 '클린월드( Clean WORLD)운동'은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가 국내를 기점으로 전 지구촌에서 벌이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환경복지활동이다. 월드(WORLD)는 '물(Water), 공기(Oxygen), 지역(Region), 삶(Life), 후손(Descendant)'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지구환경 주요 요소를 깨끗하게 가꿔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제기구나 각국 정부가 아니라, 민간차원에서 세계인들이 뜻을 모아 대규모 기후변화 대응 환경운동을 펼치는 것은 보기 드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위러브유의 활동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는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삶이 만들어지고, 진정한 인류복지가 완성된다"면서 "세계인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위해 솔선수범하자는 데 각국 사람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운동 배경을 설명했다.
운동본부는 오는 1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1만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기후난민돕기 제14회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설명]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원 5천여명이 지난달 29일 대구 동구 금호강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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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