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8일 목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기활동


제9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서울 송파구에 자리한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 4월 22일 일요일, 이곳에서는 세계 평화를 위한 사랑나눔의 장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표어 아래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국가청소년위원회,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부천세종병원이 후원한 제9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 1만여 명의 회원 가족들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
로 동참한 것입니다.




 힘차게 출발한 제9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심장병 어린이, 난치병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 들에게 새 생명과 새 희망을 전하려는 취지로 개최되어 온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후원 범위를 확대하여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의 심장병 어린이들도 함께 후원해 왔습니다. 특히 이번 9회 대회에서는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페루, 브라질, 몽골, 중국 등 6개국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주한 몽골 대사, 존 보스코 데리 주한 가나대사관 참사관 등 주한 외교관들도 동참해 주셨습니다.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이태현 부천세종병원장, 새생명복지회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김보성 씨와 가수 이승훈 씨도 기꺼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11시경 기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회사에서 장길자 회장님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사람들"이라 칭찬하시고, "향기로운 봄꽃같은 여러분들의 손길이 어머니의 약손이 되어 세상의 고통을 멈추게 하고 어린생명들에게 더욱 밝은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격려하며 참석한 내빈들과 후원단체, 협찬사, 회원 가족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셨습니다.

우르진룬데브 몽골 대사는 "여기서 여러분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고 있다. 우리 주위의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꿈을 나눠주자. 협력하여 모두 같이 전진하자"는 요지의 한국어 연설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가 지금까지처럼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과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 이봉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의 축사에 이어 이배근 한국청소년상담원장은 "땀과 눈물위에 어머니의 사랑을 더해 이웃 봉사를 멈추지 않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새생명복지회원"이라며 회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기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회원 가족들은 상록수 사이사이로 봄꽃들이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전하는 공원 호숫가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고사리손을 잡고 나들이 나온 아이들에게는 수풀 속 토끼도. 호수의 오리도. '방귀대장 뿡뿡이' 같은 캐릭터 인형들도 모두가 신기하고 재미있는 친구였지만, 아이들은 한편으로 아픈 친구들을 생각하며 빨리 낫기를 바라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걷기대회를 마치고 다시 평화의 광장으로 돌아온 회원 가족들이 준비해 온 점심을 먹은 다음, 2부 행사로 '사랑 나눔의 장'이 열렸습니다.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동요메들리와 율동, 가수인 새생명복지회 홍보대사와 회원들의 노래 선물이 이어지고, 공식 행사 후에는 스마일 패밀리, 가족줄넘기, 추억의 놀이마당 등 가족 어울림 한마당도 펼처져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세계의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코너에는 어린이들이 비둘배뚤하면서도 정성껏 적은 격려의 메시지가 세계 지도를 가득 메웠습니다. 특히 2부 행사의 끝 순서로 마련된 '어머니 사랑전달 릴레이'는 많은 어린이들이 동참하여 감동을 더했습니다. 이 릴레이는 어린이들이 낙도와 해외어린이들을 위해 자기가 아끼는 물건을 선물하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입니다.

남자어린이들은 아끼던 공, 장난감 같은 것을 가져왔고 여자어린이들은 생일선물로 받은 인형을 스스럼없이 가져왔습니다. 크레파스, 연필, 공책 같은 학용품을 가져온 어린이들도 많았습니다. 아빠에게 선물로 받은 새 시계를 주고 싶다며 자기 선물이 질병으로 고통받는 낯 모를 친구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라던 아홉 살 강산이도, "크레파스, 친구 주니까 좋아요"하며 즐거워하던 여섯 살 지수도 이미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회원들은 "가장 소중한 것을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어머니 마음인 것 같다"며 이런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계의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홍보대사 김보성 씨는 이날 "어머니 사랑은 조건이 없고 희생과 헌신이 따르는데, 전 세계에 어머니의 사랑을 전한다는 취지의 행사라 너무나 아름답다. 이런사랑으로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들이 항상 꿈을 갖고 희망차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회원들의 마음을 대변했습니다.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 된 회원들의 사랑의 행보는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꾸준히 이어질 예정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화활동




메데인 중심가에서 펼쳐진 일일정화운동


보도일 2012-04-30 / 언론사 - [콜롬비아] 산안토니오역






[신문 번역보기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주최 정화운동에 2000여 명 참여
콜롬비아 여러 도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실시

민간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산 안토니오 공원과 인근 지역에서 대규모 일일정화활동을 펼쳐 자연과 환경보호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정화활동은 칼리, 보고타, 바랑키야와 페레이라 시를 비롯해 미국 뉴욕과 마이애미 등지에서도 시행됐다.

순수한 마음으로 이 같은 환경정화활동은 해마다 실시된다.
운동본부 회원들과 정화활동이 실시되는 지역 주민들은 시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기위해 한 마음으로 연합한다.

이번에는 수도 인근 지역에서 정화활동이 이뤄졌다.

듀베르니 아기나가 씨는 "거리를 오염시키는 것도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사람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우해 우리가 먼저 좋은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업이 손에 빗자루, 쓰레받기, 봉지를 들고 이 작업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에 나선 주부 막다 이가타(55) 씨는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마음에서 우러난 것다. 만물의 근원인대지를 우리가 함께 지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녀를 포함한 200여 명의 사람들은 일요일 휴식을 뒤로 한 채 환경정화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이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겨보길 바란다! 그러면 깨끗해진 거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가운데 박스 기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본부가 위치한 한국에서 설립됐다. 이번 정화운동은 말리께, 플라욘-베요 그리고 메데인 강 인근 지역에서도 실시되었다. 이 활동은 ONU의 지원과 시 당국의 허가를 통해 이뤄졌다.
운동본부 회원인 듀베르니 아기나가 씨는 "우리는 이 운동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맨 위)
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과 시내 중심가에 사는 주민들이 거리정화를 위해 산 안토니오 구역에 모여 손을 들고 승리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20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했다.

(아래)
사람들은 매우 열심히 정화운동에 참여했고, 사람들에게 환경정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준비되어 있었다.

(인물사진-남)
"저희는 전 세계적으로 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비에르 블랑꼬 - 사업가

(인물사진-여)
"사람들이 자연환경 보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본이 되고 싶습니다"
마그놀리아 무녜톤 - 가정주부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노인복지


석운동 노인의 집 방문해 김장 전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03년 12월 새생명복지회는 경기도 분당 석운동에 위치한 노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소외된 곳에서 쓸쓸하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을 전달했습니다. 어르신들은 회원들의 방문을 누구보다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짧은 시간이나마 말동무가 되어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습니다. 각박한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건 부모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기활동



제10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이웃 위한 열 번째 사랑 노래,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8천 명 합창



 "아니, 오늘 날씨도 추운데 집에 계시지 왜 이리 많이 오셨어요?"

시트콤 '지봉 뚫고 하이킥'으로 온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탤런트 이순재 후원회장이 객석을 가득 메운 회원들과 초대손님들에게 이날도 재치 있는 인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2월 20일 오후5시, 영하 십 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레째 기승르 부리고 오전에는 눈까지 내린 쌀쌀한 날씨에도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안은 훈훈한 온기가 감돌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온기는 점점 더해져 무대와 개석 모두 뜨거운 사랑의 열기로 어우러졌다.



서울의 정동 이벤트홀에서 2000년 겨울 첫 무대를 선보였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제10회를 맞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0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보건복지가족부,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부천 세종병원,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여성신문, 인천일보, 경인일보, 월간조선에서 후원하고 뜻있는 여러 단체에서 협찬했다. 이 자리에는 장길자 회장과 이강민 이사장 등 이사진, 이순재 후원회장, 김성환 친선대사 및 여러 홍보대사들과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들, 그리고 가족, 이웃들과 함께 온 인근 지역 회원들까지 모두 8천여 명이 참석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빈손 인생'을 되돌아보니 나누고 베푸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공감할 수 있습니다. 탐욕도 욕심도 다 내려놓고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용서하고 나누며 이 세상이 행복과 희망과 믿음이 넘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부 기금전달식에서 장길자 회장은 "이 시간이 고단한 삶의 무게에 눌려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사랑과 격려로 손잡아주는 시간, 잠시 기댈 수 있는 어깨를 빌려주고 힘이 되어주는 시간이 디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순재 후원회장은 "위러브유 가족의 한 사람으로 이 자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복잡다단한 한 해였는데 여러분들은 일년 내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봉사해오셨다. 정말 수고하셨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내빈들은 제10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를 한마음으로 축하하며, 한국뿐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해 세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위러브유 측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위러브유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과 이웃들이 생명과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기원했다.

이날 희귀.난치병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고 생계가 곤란한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까지 모두 40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가 선물과 함께 전달되었다. 사랑의 기금을 전달한 장길자 회장, 이순재 후원회장은 수혜자들을 따뜻이 보듬으며 손잡아 격려했다. 객석에서도 사랑과 용기를 전하는 아낌없는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왔다.

잠시 후 김성환 친선대사의 사회로 2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김성환 친선대사의 첫무대에 이어,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동화 노래 메들리가 좌중을 피터팬, 신데렐라, 백설공주가 나오는 동화 속 꿈의 나라로 이끌었다.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어린 천사들의 무대가 모두에게 따뜻한 감도응로 마무리된 후,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바쁜 연말 스케줄도 취소하고 달려운 윤태규 씨부터, "작년 콘서트 마지고 돌아가면서 벌써 다음 콘서트가 기다려졌다"면서 올 때마다 많이 배우고 많이 나누고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간다는 빅미현 씨,1회 콘서트 때부터 동참하고 10회 콘서트를 위해 이날 '위러브유'라는 신곡을 준비해 회원들과 함께 부른 이승훈 홍보대사, 좋은 자리에 왜 이제서야 불러주었느냐며 홍보대사를 자청한 김민교 씨까지 모두들 노래선물과 함께 회원들과 수혜자 가족들을 향한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I'd like to teach the world to sing'이란 동요로 우정과 평화를 합창한 주한 외교관 가족 어린이들은 어린이 특유의 천진한 표정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김보성 홍보대사, 김규민,김제훈 회원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관객들이 발랄한 곡에는 박수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감성적인 곡에는 손 물결과 휴대폰 빛 물결로 호응하면서 무대와 객석은 시종 아름답게 조화를 이뤘다.

모두가 '위러브유'를 합창하며 콘서트는 막을 내렸지만 사랑을 노래한 가슴, 가슴마다 긴 여운이 남았다. 콘서트를 함께 즐긴 수혜자들은 콘서트 전후로 대기실을 찾은 장길자 회장과 여러 연예인들,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당뇨와 고혈압, 생활고 속에서 손녀 둘을 뒷바라지하고 사는 할머니 한 분은 "바깥구경 한번 못하고 살았는데 여기 와서 사람들 얘기도 듣고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 즐겁다"면서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인천 남동구청 복지연계팀 공무원들은 "수혜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감동바았다. 도움이 꼭 필요한 수혜자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인 도움을 준 데 진정으로 감사한다"고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회원인 조카 부부와 콘서트를 관람한 권상숙(인천 계양구) 씨는 "집안에 힘든 일이 있었는데 여기 와서 마음이 정말 편안해지고 힘이 난다. 출연진, 방청객 모두 행복해 보이고 내가 사랑을 받고 가는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어느 외국 대사도 방명록에 같은 소감을 남겼다.

"콘서트와 모든 가수들, 참가자들에게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열정적이고 즐거워 보이였습니다. 저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을 모아 함께 나눌 수 있어 모두가 행복했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지원한데서 시작한 제1회부터 꾸준히 계속되어 제10회에는 어느덧 지원 규모가 40가정에 이르렀다. 사랑이 더해질수록 더 큰 행복이 나눠지는 삶의 공식을 터득한 회원들은 새해에도 더 큰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기를 다짐하고 있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언론보도/신문




기후변화 대응에 세계인들 나섰다

보도일/2012-04-30 언론사/충청매일 기자/한기섭





[신문내용 자세히 보기]

기후변화 대응에 세계인들 나섰다 ( 진하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클린월드운동 개최
충남 서산지역에서 400여명 정화활동 참여

국제사회의 화두이자 인류복지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인들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로 세계 각국에서 홍수, 폭설 등 환경재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글로벌 복지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주최로 29일 전 세계에서 함께 '2012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산지역에서는 직장인, 학생, 주부 등 어린아이들까지 400여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서부상가 일대를 돌며 각종 쓰레기를 깨긋하게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직장인 이종광씨는 "세계 각 나라에서 동시에 클린월드운동에 참여했다는 것에 놀랐다"면서 "이번 기회에 가족과 함께 환경정화를 하면서 마음도 깨끗해지고 지구도 깨끗해지니 참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클린월드운동은 국내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 전라, 경사, 제주 등 전국적으로 펼쳐졌으며 미국과 캐나다를 위시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세계 각 대륙에서도 펼쳐졌다

정화활동은 각 국가와 해당 지역의 상황에 따라 산, 강, 바다, 공원, 유적지, 거리 등에서 자유롭게 이뤄졌다.

위러브유 회원들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이웃 등도 함께 동참하며 시군구청과 주민센터 등 각 지역에 소재한 관공서들도 함께 동참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기후재앙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고 세계인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오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자는 데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았다"면서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삶이 만들어지고 진정한 인류복지가 완성되며 더 많은 세계인들이 함께 공감하고 동참한다면 이뤄질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29일 서산군에서 직장인, 학생, 주부 등 어린아이들까지 정화활동에 참여해 서부상가 일대를 돌며 각종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긴급구호


나주 태풍피해복구 자원봉사


"작은 꽃망울로 그윽한 향기 전하는 난초처럼"


태풍 '메기'가 지나간 나주는 홍수로 주택과 농경지에 극심한 침수 피해를 겪었다. 이 소식을 접한 새생명복지회 전남지부 회원들은 8월 22일, 29일 두 차례에 걸쳐 나주시 남평읍 평산마을의 하우스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에 비지땀을 흘렀다.




 아직 비가 그치지 않은 22일 일요일, 새생명복지회원 100여 명은 평산마을로 달려갔다. 하천이 범람하여 전체 83가구 중 79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은 마을 풍경은 전쟁이 막 끝난 폐허나 다름없었다. 배추, 열무, 아욱, 시금치, 고추, 치커리, 피망,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전남지역 채소의 60~70%를 공급하던 대규모 비닐하우스에서 수확을 앞둔 농작물들은 하나같이 빗물에 녹아버렸다.

회원들은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에서 쓰레기로 변한 농작물과 폐비닐, 철골을 치워냈다. 주택가 침수도 하우스단지 못지않았다. 방 안 가득 물이 차 악취를 풍기는 집안을 청소하며 가재도구를 씻고 이불을 빨았다.

"저도 농민의 딸이고 농민의 며느리예요.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입니다."
이웃의 아픔을 내 일처럼 여기는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에 망연자실해 있는 농민들에게 힘내시라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오후에는 각자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재차 쏟아지는 빗줄기에 아랑곳 않고 오전보다 더 능숙한 솜씨로 일을 서둘렀다. 차츰 농민들도 힘을 내어 적극적으로 함께 일하는 모습에서 회원들은 남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29일, 꼭 일주일 만에 이곳을 다시 찾은 회원들은 "지난번에 더 일해 드리고 싶었는데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고 다들 즐거운 표정이었다. 평산마을 이윤호 이장(48)은 "저번에 오셨을 때 비를 맞아 가며 흙탕 속에서도 일을 말끔히 해 주고 가셔서 고마움을 알면 다시 도와 달라 해서는 안 되는데, 그때 너무들 잘하셔서 마을에서 (새생명복지회에 부탁하자고) 또 말이 나왔다"며 피해복구의 처음과 마무리를 도맡게 된 회원들에게 미안해했다.

이날 회원들이 주로 봉사하게 된 장소는 서양란 시설농장. 일부는 비닐하우스 철거 및 밭에 아직 남아 있는 쓰레기 치우는 일에 팔을 걷어붙였다. 3년간 키워 중국시장과 일부 국내시장에 내다파는 서양란은 하우스가 통째로 물에 잠기는 바람에 병에 걸려 잎 끝부터 거무스름하게 타들어가고 있었다. 3년 동안 고이 길러낸 난이 꽃을 피우기 직전에 타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농부의 마음도 시커멓게 타들어갔으리라.



화분에 심긴 난마다 최소 절반 이상은 잘라내야 했다. 병든 잎이 화분에 떨어지면 병이 확산된다는 말에 회원들은 허리에 부대 자루를 동이고 조심스레 잘라낸 잎을 자루에 넣었다. 비닐하우스 안의 온도는 36도를 육박하는 더운 날씨였지만 회원들은 시종 웃음을 잃지 않고 부지런히 작업에 임했다. 2인1조로 작업을 하는 회원 중에는 부부간, 부녀간 같이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끈끈한 가족애를 과시하여 다른 회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고교생 딸과 함께 목포에서 달려와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영남 회원(49)은 "수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으로써 힘과 용기를 주고, 또 자식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일깨워 주고자 나왔다"고 자원봉사 동기를 밝혔다. 딸 이가영 양(18)도 "열심히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왔는데 아빠와 함께 일하며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즐겁기도 하고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점심 무렵에는 신정훈 나주시장이 들러 피해복구 상황을 둘러보며 자원봉사에 여념이 없는 회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어려울 때 우리 농민들을 도와주어 정말 고맙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한 신 시장은 회원들이 새생명복지회를 소개하고 최근 훈장 수상 소식을 전하자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면서 수훈을 축하했다.




오후 3시경. 난초의 병든 잎을 다 잘라내고 인근 하우스단지의 폐비닐과 쓰레기도 다 치우면서 일이 마무리되었다. 잘 익은 열매에 이슬이 맺힌 것처럼, 회원들의 얼굴도 발갛게 익은 채 땀방울이 송송 맺혀 있다.

한결 밝아진 몽민들의 표정만큼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선물도 없을 것이다. 일이 끝나갈 무렵 난초농장 주인 김해운 씨의 굳어있던 얼굴도 환해졌다. 자식처럼 기른 난 잎이 잘려나가는 가위질 소리에 마음 아파했던 그는 " 대 맞춰 도와주어 거의 소생이 가능할 것 같다"고 생기 있는 목소리로 고마움을 표하며 회원들에게 한 마디 덧붙였다. 잘 키워서 올 겨울, 난이 꽃을 피우면 가장 예쁘게 꽃 핀 화분을 들고 꼭 찾아뵙겠노라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