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으로 세계를 돕다
보도일 2012-06-01
언론사 - 서울시티
기자 - 신현두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계를 돕다
세계기후난민 돕기, 클린월드운동, 세계 대학생들 환경장학금 전달.....
활발한 복지활동 펼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는 인류복지를 위협하는 세계적인 당면과제다.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세계 각국에서 홍수, 태풍, 폭설, 가뭄 등 재난피해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수천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 한 개인, 한 나라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세계인들의 동참이 시급하다. 이 가운데 한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움직임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고 위기에 처한 세계인들을 돕고자 국경을 초월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한다'는 목표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해 각국의 산, 강, 공원, 바다, 거리 등 환경정화에 나서는가 하면, 깨끗한 물이 부족한 나라에 물펌프를 설치하고,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 등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세계인들을 돕는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환경보호운동에 적극적인 세계대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특별장학금도 전달한다.
기후변화 대응 클린월드운동, 12만 5천 명 동참
지난 4월 29일에는 세계 전 대륙에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나서 '2012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했다. 클린월드운동(Clean WORLD Movement)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범세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환경복지활동이다. 미국 시카고 노스애버뉴비치에서 200여 명이 정화활동을 벌인 것을 비롯해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류, 칠레,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일본, 캄보디아, 태국, 몽골, 대만, 인도, 베냉, 가나 등 각 나라에서 현지 회원들과 시민들이 산, 바다, 거리, 공원, 강 등 주변환경을 정화했다. 12만 5천 명이라는 많은 이들이 동참했다.
호주 멜버른에서는 100여 명이 윌리암스톤 비치 일대를 정화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리엔 포스터(여, 37)씨는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고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투발루 비롯해 세계기후난민돕기 본격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 전체가 바닷물에 침수되고 있다. 이에 투발루를 시작으로 세계기후난민을 돕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발걸음을 내딛었다. 5월 13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세계기후난민돕기 제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는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직장인, 대학생, 주부, 중고등학생, 초등학생, 부모 손을 붙잡고 나온 어린 유아들까지 지구촌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보에 동참했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의 탤런트 이순재, 이배근 중앙입양정보원장(전 청소년진흥센터 이사장), 탤런트 김성환을 비롯해 마가렛 클라크 퀘세 주한 가나 대사, 하리반 우워든 주한 네덜란드 투자청장 등 주한외국공관과 각계 인사들도 함께 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기후재난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지구촌 가족들의 희망은 지구에 함께 사는 우리"라며 "진심으로 그들을 돕고 세계인들이 지구환경과 기후난민에게 관심을 갖도록 하자"고 밝혔다.
세계 대학생들에게 환경보호활동 격려 장학금 전달
5월 23일에는 세계 대학생들의 환경보호활동을 격려하는 특별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한국을 포함해 독일,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가봉 등 세계 6개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 한국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카를로스 붕구 주한 가봉 대사를 비롯해 타우픽 유디 물얀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 교육국장 등 각 나라 인사들도 참석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환경보호에 열심히 활동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길자 회장은 "환경재앙에 노출된 지구를 지키는 것은 여러분 같은 젊은 대학생들의 손에 달렸다. 대학생들의 그린캠퍼스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난 3월 26일 대학생 환경운동단체인 대자연(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과 함께 그린캠퍼스 환경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당시 한국과 세계 각국 대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과 아프리카 가봉공화국의 알리 벤 봉고 온딤바 대통령이 지구촌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함께 나서기로 협약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온딤바 대통령은 위러브유의 환경복지활동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국빈 방문 중인 외국 정상이 비정부민간기구(NGO)단체장과 개별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국제기구나 각국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차원에서 세계인들이 뜻을 모아 대규모 기후변화 대응 환경복지활동을 펼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삶이 만들어지고 진정한 인류복지가 완성된다"며 "세계인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자는데 각국 사람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단체는 앞으로도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인들과 함께 기후난민을 돕고 의식개혁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구촌 가족을 어머니의 사람으로 보듬어 인류복지를 이룬다는 목표로 이처럼 세계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한다. 전쟁, 기아, 지진 등으로 고통 받는 세계인들에게 아동.청소년, 노인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활동내용도 다양하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비롯해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헌혈하나둘운동, 클린월드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개혁과 참여를 이끌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깨끗한 물이 부족해 심각한 질병에 걸리거나 생명이 위태로운 가나, 케냐, 캄보디아, 라오스 등 물 부족 국가에 물펌프를 설치해주며 수많은 이들을 살려내기도 했다. 지진으로 무너진 페루의 여학교에 임시교실 설립, 캄보디아 초등학교에 학용품 지원, 홍수피해를 당한 네팔과 파키스탄 수재민들에게 구호품 전달, 일본 지진피해민 지원, 각국 희귀병.장애어린이.빈곤가정 돕기 등 이들의 복지활동은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
각 나라 정보의 손길이 닿지 못한 곳까지 어머니의 사랑으로 보듬는 이들의 활동은 인류애를 실천하는 동시에 세계인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불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설명>
1. 201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미국 오렌지카운티) - 미국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실시된 클린월드운동에 동참해 정화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기위해 정기적으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 4월, 경기 성남 지역 회원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희망대공원과 도심 일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쳤다.
3. 캄보디아 따까에우도 바띠군 쏙안뽓써 초등학교 학생들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설치해준 물 펌프에서 솟아나는 깨끗한 물에 환호하고 있다.
4.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물 부족 국가에 물펌프와 저수시설을 설치해주고 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과 탤런트 이순재(후원회장)씨가 새생명 가족 걷기대회에서 물펌프 시범을 보이고 있다.
5. 2012년 5월 13일, 투발루를 돕기 위한 '세계기후난민돕기 제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 참가한 1만 2천여 명이 함께 희망의 걸음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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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