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9일 토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기활동/사랑의콘서트

제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36.5도짜리 사랑을 품고 세상을 변화시키자




겨울날답지 않게 포근했던 12월9일, 저녁 7시경부터 올림픽공원 제3체육관에는 새생명복지회에서 주최한 제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심장병어린이와 소년소녀 가장, 난치병어린이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여 어린이들이 병마를 극복하고 힘겨운 현실을 이겨내어 그들에게 주어진 미래를 바르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한국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중앙일보포브스가 후원했고 4천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금년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 전반에 나눔의 정신이 많이 위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니 우리 사회에 어려울수록 더 나누고 베푸는 긍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음을 실감했다"며 모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가슴은 36.5도에 불과하지만 거기서 우러나는 작은 온정이 얼어붙은 세상을 녹인다"면서 "우리는 이런 36.5도짜리 사랑을 품고 서로 돕는 손길이 되어 죽을 사람을 소성시키고 각박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만들어내자"고 격려하셨습니다.



이 자리에 특별 손님으로 함께한 주한 대만대표부 위차오핑 문화참사관은 축사에서 새생명복지회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작년 세계대학운동회(유니버시아드)에서 중화민국 대표팀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는데 여러분의 응원이 없었다면 그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라 평하면서 주한 대만대표부과 모든 중화민국 국민들을 대표해서 새생명복지회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무대에 나오기 전에 별도의 성금을 새생명복지회에 기탁해 온 위 참사관은 콘서트 관람 후에 "모든 순서가 다 좋았고 훌륭했으며, 특히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모습이 놀라웠다. 이런 회원들이 하는 사회봉사활동은 무엇이든 잘 될 것"이라면서 사랑으로 하나 된 회원들의 마음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1부 기금전달식에서는 심장병어린이, 난치병어린이 14명의 가족에게 수술비가 지원되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여 이날 참석하지 못한 난치병어린이, 극빈가정어린이, 소년소녀가장 10명을 포함하면 이날 행사를 통해 모두 24세대의 어린이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전달되었습니다.

회장님이 성금과 선물을 증정하시며 수혜자 가족들을 일일이 격려하시는 동안, 객석에서는 수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지난 11월21일, 헌혈 하나둘 운동 행사의일환으로 열렸던 '사랑 나눔 백일장' 시상이 있었습니다.




총 응모작 472편 가운데 가족 사랑과 이웃 사랑의 마음이 잘 표현된 운문 및 산문 여섯 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해당 작품을 제출한 회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꽃다발이 수여되었습니다.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로 막이 오른2부 행사, 세계 각국의 민속의상을 입고 민속춤과 민요를 선보인 어린이들의 발랄한 무대는 모두에게 생기를 선사해주었습니다. 박옥희, 조민현회원의 가곡 목련화가 잔잔하게 흘러나오자 객석에서는 회원들의 손에 들린 야광막대와 휴대폰의 빛이 물결치며 콘서트장을 아름답게 수놓기 시작했습니다.



김소라, 김동욱 회원의 창작 판소리 '사랑의 등불'은 아픈 자식을 보면 더 아파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의 활동을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북 등 국악기의 반주로 구성지게 그려내었습니다. 어린이합창단원들의 호연이 돋보인 뮤지컬 '토끼와 거북이'는 이날 초대된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현실을 잠시 잊게 해 주고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배경섭 회원과 김제훈 회원이 사랑을 주제로 한 가요들을 열창하자 관객들은 "우리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는 가사의 의미를 새기며 한마음으로 합창했습니다.

따스한 빛과 사랑이 가득했던 제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참석한 4천여 회원들의 가슴 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습니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어 목발을 짚고 와 콘서트를 즐긴 일곱 살 민주의 꿈은 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의사입니다. 몸이 굳지 않도록 매일같이 다리를 꺾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딸의 비명소리를 들을 때마다 늘 죄인처럼 살아왔다는 엄마 염금숙 씨는 이날 "콘서트를 보며 마음속 응어리를 풀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니 힘을 내서 열심히 살겠다고 했습니다.

심장병으로 아파하는 아기 종훈이를 바라보며 수술비가 없어 발을 동동 굴렀던 엄마 문영애 씨의 얼굴에도 눈물과 함께 웃음이 살포시 떠올랐습니다.

기아(基兒)들을 돌보는 서울시립 '소년의 집'에서 온 사회복지사 박경숙, 김경애 씨도 안암으로 이미 한쪽 눈이 적출되고 다른 한쪽 눈도 수술이 시급했던 유리와,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수정이에게 수술의 기회가 생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회원들의 36.5도짜리 사랑은 이렇듯 모두에게 포근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기활동/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

제4회 대구U대회성공기원 대구사랑 가족걷기대회





가족사랑 가족걷기대회 제1차~3차에 걸쳐 오늘은 4차 대회를 소개할까합니다.



새생명복지회 주관 걷기대회, 대구에 U대회 불을 조성시키는 역할해




지난 7월 6일(일),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는 복지회 회원을 비롯한 대구시만 3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대구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 8월 대구에서 열릴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이날 행사는 1Km 가량의 도심 행진을 포함, 대구 공업대학을 출발해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 이르는 총3Km의 거리를 행진하는 것으로 진행돼 대구에 U대회 붐을 조성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를 무섭게 쏟다지는 굵은 빗줄기속에서도 예정대로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은 분홍색 유니폼 위에 미리 준비해운 우의를 겹쳐 입고 활기차게 행진을 이어나갔다. 유모차를 미는 아빠엄마, 얼굴에 태극기를 그린 할머니, 심지어는 휠체어를 탄 장애우까지 이 행렬에 동참해 곳곳에선 대구 두류공원 일대가 우의 입은 천사들로 뒤덮였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1부 걷기 퍼레이드가 끝나고 대구U대회의 성공기원을 담은 기원선이 발사되자 행사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기 시작했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미군 마이클 토마스 샤딩거씨도 "이 비가 끝까지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대구 U대회 조직위 집행위 박상하 위원장과김일윤 의원, 자민련 김부기 위원장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지하철 참사 유가족 대표 윤석기씨도 대책위원 5명과 함께 들러 조용히 행사를 관람히기도하였다.

새생명복지회 장길자 회장님은 이날 KBS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U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여러 가지 사건사고들로 인해 다소 침체돼 있는 대구에 오늘 행사가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상의 취지를 밝혔다.
새생명복지회는 이날 불우청소년들이 대구에서 열리는 U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막실 입장권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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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운동본부/국내활동/아동,청소년복지

백혈병어린이돕기 기금 및 헌혈증서 전달

"백혈병 어린이 가슴 속에 사랑을 심습니다"



7월 12일 토요일 정오에 가진 '백혈병 어린이 돕기 기금 및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새생명복지회 장길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은 네 살 홍민혁 군에게 11,200㎖에 달하는 헌혈증서를 성금 100여만 원과 함께 전달했습니다.

민혁이는 현재 임파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 5월말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나 6월 6일에 입원, 각종 검사와 항암치료를 받아오던 민혁이는 그간 백혈구 수치가 차츰 낮아졌고 7월 11일 퇴원하여 통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골수이식이 꼭 필요한 상태이며 현재 이식하기에 알맞은 골수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전달식에서 민혁이는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가 등성듬성해진 모습을 제외하면 정말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인가 싶은 정도로 놀랄 만큼 건강해보이고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받을 때 아프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민혁이는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민혁이 엄마 김미정씨(성남 중원구)는 아이가 최료 초기에만 조금 칭얼거렸을 뿐 아파도 잘 참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장님은 김미정 씨에게 "아이가 꼭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힘을 내라"고 위로했습니다. 김미정 씨는 "이런 일을 혼자서 겪는다면 너무나 외롭고 무섭겠지만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난다"며 장길자 회장님과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민혁이는 앞으로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백혈병 환자가 자신과 같은 골수를 찾을 수 있는 확률은 2만분의 1. 물론 수혈은 이 과정에서 필수입니다. 따라서 백혈병 환자들에게 새 새명과 새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헌혈과 골수 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알맞은 골수 기증자를 만나 민혁이가 수술을 받고 하루 속히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뛰어놀기를 빕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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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기활동/명절맞이사랑나눔마당

"추석맞이 두메산골 이.미용 자원봉사"


새색시마냥 곱고 화사하게 변모한 할머니들, 얼굴에 웃음꽃 활짝



동강을 지나 S로 휘어진 국도를 따라 첩첩산중 들어가면 해발 700미터 고지대에 한적한 마을이 나옵니다.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주문마을. 30여 가구가 자연을 벗 삼아 밭농사로 살아가는 전형적인 두메산골입니다.




하얀 메밀꽃이 피고 수수가 붉게 익어가는 아름다운 풍광과 마을 할머니들의 인정에 끌리는 이 마을에도 남모를 사연이 있습니다. 번화한 광산촌이었던 이곳은 한때 8천 명 정도 거주하여 각종 상점에 이.미용실은 물론 극장까지 있었지만 1989년 폐광과 함께 다들 떠나고 '페허'가 되었다 할 정도로 인적이 드물어졌다고 합니다. 마을에 남으셨던 어르신들 중에서도 광업에 종사하시던 할아버지들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지금은 대부분 할머니들이 영세민으로 혼자 거주하시는 폐광촌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어르신들이 머리 손질을 한 번 하시려면 비용도 문제에다 하루 서너 차례 다니는 버스로 읍까지 나가서 꼬박 하루가 걸린다는 소식에 새생명복지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주문마을을 찾게 디었습니다. 경력이 10여 년씩 되는 미용 전문가 회원 10명을 포함, 약 20명의 회원들은 9월 8일, 질 좋은 파마 약과 갖가지 미용기구를 챙겨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섰습니다.

4시간여 달려서 도착한 주문2리 모운경로당, 먼저 와 기다리신 할머니들과 이장님 내외분이 회원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멀리서 와 주어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주시는 할머니들께 먼저 인사드린 후 회원들은 바로 탁자와 의자를 배열하고 머리 손질을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다들 멋쟁이시니까 파마도 볼륨을 살려서 예쁘게 해 드릴께요"

회원들이 숙달된 가위질과 손놀림으로 이.미용봉사를 시작하자 새로 꽃단장을 하시는 듯 쑥스러워하시던 할머니들의 얼굴에 이내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회원들은 봉사하는 틈틈이 음료수와 과자, 사탕을 대접해 드리고 안마도 해 드리며 할머니들의 말벗이 되어드렸습니다. 모처럼 젊은 말동무들을 만난 할머니들의 얘기에는 자식 자랑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날 보고 자식은 다 멀끔하게 잘 낳아놨다 그래요. 며느리들도 얼마나 잘 봤다고. 막내아들은 무슨 시험만 봤다 하면 합격이야. 걔만 장가가면 소원이 없겠는데...."

슬하의 4남 2녀가 지금 다들 객지에서 살고 있다는 김영출(72) 할머니는 명절 때 자식들이 다 올 거라고 좋아하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부터 명절이면 울산에 사는 큰아들 집을 혼자 찾아가신다는 박금양(66) 할머니는 어른들에게 정성스럽게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참 감동스럽다며 자식들에게도 남에게 봉사하고 살라는 얘기를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말끔하고 예쁜 모습으로 자식들과 손자 손녀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모두 벌써부터 즐겁고 설레시나 봅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회원들이 준비한 도시락을 꺼내자 할머니들은 손사래를 치시며 맛있게 끓인 닭재장을 내오셨습니다. 없는 살림에도 자식들에게 뭐든 챙겨주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처럼, 할머니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밥상을 회원들은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고맙게 받았습니다.

"우리 마을이 폐광되고 나서 죽어가는 동네 같았는데 오늘 새생명복지회에서 오셔서 새 생명이 솟는 것 같습니다."



마을의 궃은일을 도맡으며 늘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펴드리는 든든한 젊은이(?) 김흥식(51) 이장님의 말씀에 좌중의 큰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머리를 새로 하신 할머니들은 한층 젊고 생기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봉사현장을 방문하신 엄기옥 면장님도 새색시들이 이렇게 많았느냐고 하시는 바람에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워하셨습니다. 면장님은 정부에서 어르신들께 양식 등 기초생활은 지원하고 있지만 워낙 외진 곳이라 이.미용이나 의료 부문에 상당히 불편을 느끼시는데, 뜻밖에 많은 이.미용 봉사자들이 먼 길을 와서 봉사해 주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파마가 끝나고 모리가 예쁘게 나왔다고 좋아하시던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신명나는 노래도 하고 춤도 덩실덩실 추며 흥겨워하셨습니다. 오후에는 영월군의회 고진국 의원님이 마을 특산물인 포도와, 음료수를 들고 오셔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의 거의 끝났을 즈음에도 뒤늦게 소식을 듣고 온 주민들과 함께 의원님과 이장님도 이발을 하시고 말쑥한 새신랑들이 되셨습니다.

어느덧 머리 손질이 다 끝나 회원들은 자리를 말끔히 정돈하고 작별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들은 "일만 하다 가지 말고 좀 놀다 가면 좋을걸." 하시며 아쉬워하셨습니다. " 내 딸. 내 며느리도 이렇게 못하는데 남의 딸, 남의 며느리들, 고마워요." "내년에 찰강냉이가 익을 때쯤 꼭 다시 와서 그때는 그저 쉬었다 가요. " 하시며 손을 꼭 잡으셨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건강히 잘 계시라 인사드린 후 차에 올라타서도 회원들은 진한 아쉬움에 어르신들과 오래오래 손을 흔들었습니다.

"별로 해 드린 것도 없는데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기뻐하셔서 많은 감동을 받아왔다"는 김정숙(40, 성남지부) 회원은 이날의 봉사를 통해 "머리를 아름답게 손질해서 새로운 활력을 찾는 것처럼, 우리사는 세상도 우리가 아름답게 가꾸어가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회원들은 개인적으로도 수시로 미용봉사를 해 왔지만 함께 힘을 모아 먼 두메산골의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게 되니 더욱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봉사에 나서서, 우리 사회 곳곳에 새 생명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다 짐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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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병원 방문


"우리의 행복 뒤에는 당신의 희생이 숨어 있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새생명복지회는 서울보훈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성루,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의 5개 대도시에 설립되어 있는 보훔병원은 6.25전쟁과 월남전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우고 이로 인해 얻은 부상과 후유증, 각종 질병으로 시달리는 참전용사들과 상이군경 등 국가 유공자들이 진료와 재활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6월 23일, 서울보훈병원을 방문한 장길자 회장님은 위문품과 함께 500만 원의 성금을 병원 측에 전달하고 병실의 환자들을 위문하였습니다. 회장님은 참전용사들의 야위고 주름진 손을 일일이 잡으며 "수고하시고 희생해 주신 덕분에 지금 국민들이 편하게 지낸다"고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반평생을 병상에서 보낸 환자들도 얼굴에 미소를 띠며,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답례하였습니다. 애국심과 보람으로 육신의 고통을 달래며 살아가시는 분들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배우고, 평화로운 일상속에서 점점 잊혀가는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참전용사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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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노인복지

가락동 노인정 방문 자원봉사 활동


주는 사랑, 받는 행복



서울 송파 인근의 새생명 복지회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가락동 노인정을 방문하여 청소 및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6월 21일에는 노인정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복지회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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