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5일 토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사회복지활동


서울 송파구 거여동 '사랑의 연탄배달'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해드립니다"




 추위가 몰아치는 겨울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더 따뜻하게 다가온다.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12월 26일, 서울 송파구 거여2동에 연탄 배달을 나섰다. 이날 영하10도에 육박하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위러브유 회원 40여 명은 이웃 100가정에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의 봉사는 "힘들게 추운 겨울을 지내는 분들을 위해 연탄봉사를 꼭 하고 싶다"고 후원의 뜻을 전해온 중소기업 직원 6명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재개발을 앞둔,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의 낡은 집들. 이 동네에서 250가정 정도가 연탄보일러로 겨울을 난다. "경제도 어려운데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셔서 매우 고맙다"고 인사를 전한 거여2동 김은섭 동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이 이웃들이 이 겨울을 지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연탄 보급업을 하는 조성용(50) 씨의 말에 따르면 올해는 경기가 어려워 석유난로 대신 연탄난로를 놓는 가게가 꽤 늘었다. 연탄을 때는 가정의 경우, 생계가 매우 곤란한 가정이거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봉사자들이 그런 가정에 연탄을 나르는 것을 보면 보기가 참 좋고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한다.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햇살은 무척 따뜻했던 것이 그래서였을까. 밝은 웃음으로 연탄 릴레이에 나선 회원들의 도움으로 집에 연탄을 들인 이웃들은 "추원 날씨에 이렇게 고생해서 어쩌나" 하면서 회원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전했다. 기름값을 감당할 수 없어 3년 전부터 연탄을 때게 됐다는 이달옥(65)할머니는 "때는 것이나 먹는 것이나 매한가지라 겨울에는 연탄이 반양식이나 다름없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이제 마음이 든든하다"며 기뻐했다.

들여놓은 연탄에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이웃들. 방을 따스하게 덥히는 연탄은 사랑을 주고받는 이웃들과 봉사자들의 마음까지도 훈훈하게 덥혀주고 있었다. 추운 겨울날 밖에서 놀다 귀가 빨갛게 얼어서 들어와도 집에 오면 어머니의 사랑 속에 데워진 아랫목이 기다렸던 추억을 떠올리며, 회원들은 이날 전한 작은 정성과 사랑으로 이웃들이 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사회복지


백혈병 어린이 등 병실 위문


작은 사랑이 모이고 모여 만드는 생명의 기적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12월 12일 오후,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수혜자 어린이가 입원해 있는 국립암센터 소아병실을 찾았다. 그간 무균실에 있던 종현이(가명. 12)는 골수이식수술을 앞두고 당일 일시 퇴원할 예정이었다.

종현이와 함께 병실을 지키고 있던 엄마와 여동생(7)도 반갑게 회원들을 맞았다. 치료를 위해 골수이식이 필수적인 백혈병은 이식하기 알맞은 골수를 찾기가 매우 힘든데 종현이의 경우, 다행히도 동생의 골수가 이식 가능하다고 한다. 어린 딸이 오빠에게 생명을 나눠줄 수 있기에 이를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한편 애잔하면서도 흐뭇하고 고맙기만 하다.

회원들이 이날 선물한 것은 종현이의 다리베개와 동생의 모자와 목도리, 그리고 초콜릿, 사탕, 캐러멜 등이었다. 엄마는 아이의 다리를 편안하게 받쳐줄 다리베개에 기뻐했고, 아이들은 맛있는 간식에 신이 났다. 새 모자와 목도리에 더 깜찍해진 꼬마 아가씨와, 의젓한 종현이는 같은 병실의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종현이 엄마는 "어찌 보면 저희 가족이 감당해야 할 일인데 알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사랑을 주시고 물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회복하면 종현이도 남을 위해 선을 행하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은 12월 19일, 인하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혜정)가명. 35)씨의 병실을 방문했다. 두 아이의 엄마요 평범한 주부였던 이 씨는 지난 9월 갑작스럽게 몸을 가눌 수 없어 병원을 찾았다가 루푸스 진단을 받았다. 합병증으로 혈소판감소증, 갑상선 질환까지 앓으면서 몸을 전혀 쓸 수 없는 중환자였으나 위러브유 회원들이 성원에 힘입어 적극적인 의지로 치료에 힘써 두어 달 전부터 병세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다음 날 퇴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방문한 회원들에게 이 씨는 "입원해보니 나보다 더 큰 병을 앓고 있는 이들도 많은데 그나마 생명까지 앗아가는 더 큰 병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쾌활하게 말했다. 아내가 쓰러진 뒤 직장을 접고 일용직으로 일하며 간병에 매달려온 남편도 긍정적인 성격이었다.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는 그는 "우리는 아직 젊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아픈 자녀를 위해 긴긴밤을 기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성금은 병원비 마련에 고심했던 이들 가정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밝은 웃음으로 사랑을 전한 회원들은 수혜자들이 속히 쾌유하기를 빌며 수혜자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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