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9일 화요일

해외여행/북미/캐나다

오늘은 캐나당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캐나다의 역사로부터 시작해볼까요?

약 3천년 전부터 인디언 원주민과 에스키모인들이 거주하고 있었던 캐나다는 10세기경 바이킹들에 의해 발견된 곳이다. 이후 이탈리아인과 덴마크인의 탐사로 유럽에 알려졌고, 1593년 프랑스인이 캐나다라고 이름붙였다.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중엽까지 프랑스 이민이 급증함에 따라 영국식민지와의 마찰로 치열한 식민지 전쟁이 시작되었다. 결국 1713년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 '앤여왕전쟁'에서 승리해 1763년 파리조약으로 영국령이 되었으나 영국계와 프랑스계 주민 사이의 갈등은 점점 심화되었다. 지금까지도 퀘백 등 프랑스계가 다수인 지역에서는 그 갈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1867년 캐나다 연방의 설립에 이어 1931년 웨스트민스터 조례로 영국연방에서 완전한 자치권을 획득했고, 1982년에 캐나다 최초 헌법의 완성으로 비로소 독립국가를 이루게 되었다.







2)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도 볼까요?

[시차]

캐나다내에만 6개의 표준시가 있으며, 한국보다 태평양 연안 표준시는 17시간, 산간지대표준시 16시간, 중부 표준시 15시간, 동부 표준시 14시간, 대서양 표준시 13시간, 뉴펀들랜드 표준시 12시간 반이다. 한국이 정오이면 밴쿠버 19시, 캘거리 20시, 토론토 22시 등이다.

[기후]

국토의 면적이 넓은 관계로 지역마다 기온차가 심하다. 위도가 높아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온도가 많이 떨어져 추위가 심한 편이다. 하지만, 서부 태평양 연안은 해류의 영향으로 기후가 따뜻하고 비가 많이 와서 침엽수림이 형성되어 있다. 밴쿠버가 있는 B.C주는 난류의 영향으로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별로 없으며, 10월∼3월은 우기이다. 캘거리가 있는 알버타주는 연중 화창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데 1월 평균 기온이 -12℃, 7월 평균 기온이 16℃이다. 몬트리얼이 있는 퀘백주는 여름에는 온난 다습해서 덥고 지루한 날이 계속되고, 겨울에는 강설량이 254m나 되어 폭설이 내리는 날이 많다. 오타와가 있는 온타리오주는 북부와 남부의 기온차가 큰 편이다. 토론토의 북부는 겨울이 매우 길고 건조하여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오타와의 남부는 여름이 길고 온화하나 호수의 영향으로 다습하다.

[전압]

거의 전 지역에서 110V에 50Hz를 사용한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220V는 어댑터 필요없이 스위치만 바꾸고 플러그만 110V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전화]

25¢를 넣고 시간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발신음을 듣고 전화를 걸어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동전을 넣어야 통화가 되는 곳도 있으니 공중전화 사용법을 확인한후 사용해야 한다. 안내전화는 411이고 95¢ 유료이다.

◈한국으로의 전화
☞ 호텔에서 전화를 이용할 경우는 다일얼링 순서는
0또는9번(외부전화 접속, 호텔마다 확인요)+011+82+2(0을 뺀 지역번호)+전화번호
☞ 공항또는 시내의 국제전화가 가능한 공중전화를 이용할 때
011+82(한국 국가번호)+2(0을 뺀 지역번호)+ 전화번호
ex)서울 725-6000 으로 전화할 경우: 011+82+2+725-6000

☞ 한국으로의 수신자부담 이용전화
1-866-558-0082 + 1111 + # 를 누르면 한국교환원 연결

[우편]
캐나다의 우체국은 각 시에 도심이나 중심에 위치하여 있으며, 우체국 표시가 있는 소규모 상점에서도 우편을 이용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우리나라와 같으며 무게에 따라서 우표의 값이 달라진다.
보통 비행기편은 일주일-이주일 정도, 선박편은 20일에서 한달정도 소요된다,

[물가]
교 통 비 : C$ 2,25
생수 1병 : C$ 2
담배 1갑 : C$ 7-10 (담배 종류마다 다르다)

[공휴일]
☞ 1월 1일 신년 (New Year's Day)
☞ 3월 28일(부활절 전 금요일) Good Friday
☞ 3월 31일(부활절 다음 월요일) Easter Monday
☞ 5월 19일 Victoria Day
☞ 7월 01일 Dominion Day
☞ 9월 01일(첫째 월요일) 노동절(Labor Day)
☞ 10월 13일(둘째 월요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 12월 25일 성탄절(Christmas)
☞ 12월 26일 Boxing Day

[현지연락처]
- 주 캐나다 한국 대사관(오타와) 613-232-1715
- 주 밴쿠버 한국 총영사 604-681-9581
- 주 밴쿠버 무역진흥공사 604-683-1820
- 밴쿠버 한인회 604-255-3739
- 대한항공 604-689-2000

3) 캐나다 비자
 
캐나다는 우리 국민들에 대하여 6개월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어 출입국이 비교적 자유롭다. 그러나 일부 아국인들이 무비자 입국하여 현지에서 이민 수속을 하거나, 불법 체류 목적으로 장기간 체류하는 사례 및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최근 캐나다 당국은 아국인 여행자에 대해 입국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4) 여행중에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도 한번 볼까요?


[음주 매너 / 주류구입 유의]
- 캐나다에서는 술을 아무곳에서 살 수 없고 허가된 상점인 리커스토어 (Liquer Store)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리커스토어 개방 시간은 9am-6pm 까지이며, 토.일. 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 음식점에서도 술을 파는 지정된 곳에서만 마실 수 있다.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술을 마시거나 꺼내놓으면 불법이다.

[승차시 유의]
승차시 필히 안전벨트를,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탈 때는 반드시 안전모를 해야한다. 벌금형을 받게 되면 반드시 미리 납부해야만 출국할때 문제가 없다.

[치안여건]
캐나다는 치안이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미국과 비교해서 훨씬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대도시인 밴투버, 토론토 같은 곳에 슬램가나 뒷골목 등은 안심할 수 없다. 되도록이면 밤에 나가는 일을 삼가하고 골목이 아닌 대로변으로 다니도록 한다.

[기타]
- 여러 민족들이 각각의 풍습을 유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그들의 풍속을 이해하며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 수렵이나 낚시, 식물채집 등에 대한 제한이 엄격하므로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팁]
캐나다에서 팁은 관행이며 서비스를 받은 감사의 표시이다.
대략 여행객이 지불해야 할 팁을 유형별로 분류 해보면 다음과 같다.
- 식당에서 식사 후 : 청구금액의 15~20% 정도
- 택시를 타고 하차시에 : 이용요금의 10~15% 정도
- 호텔사용 후 침대 위에 : 1인당 C$1.00
- 공항에서 포터에게 : 짐 한 개당 C$1.00
- 호텔에서 벨맨에게 : 짐 한 개당 C$1.00
- 관광가이드, 운전기사, 인솔자의 경우 : 1일 1인당 : $10.00


캐나다 포토갤러리 이모저모

밴프(Banff)

옥색으로 빛나는 레이크 루이즈


페이토 호수


논덮인 록키 국립공원


벤쿠버 - 캐나다 플레이스


몽모렝시 폭포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 ( 다운타운과 노스 밴쿠버를 잇는 1,517m 길이의 다리)

인피니티 호


갤럭시 알래스카


알곤퀸 주립공원


나이아가라 폭포



다음에는 어떤 나라를 소개할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길활동/명절맞이사랑나눔마당

어르신들, 따뜻한 설 보내세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맞이 사랑의 떡 배달




음력설을 앞둔 지난 1월 27일, 새생명복지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맞이 사랑의 떡 배달'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경, 야탑3동사무소에 모인 10여 명의 복지회원들은 가래떡과 20kg쌀, 선물세트 등 물품을 준비한 후 근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아홉 분을 직접 모셨다. 가족의 포근한 울타리가 더욱 그리워지는 명절이지만 명절이 되어도 찾아오는 가족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새해는 다른 해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들을 직접 배달해드리기로 한 것이다.

장길자 회장님은 추원 겨울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건강을 걱정하시며 "설 잘 쇠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덕담을 건넨 후. 물품들을 일일이 챙겨주셨다. 어르신들은 활짝 웃으며 고마움을 전했고 야탑3동 홍기호 동장은 "새생명복지회의 따뜻한 정성과 도움이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 되어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새생명복지회가 되길 바라고 수고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집까지 모시면서 지원 물품도 직접 배달해드리자 어르신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는 회원들의 친절을 칭찬했다. 특히 다리가 많이 아파 5분 내지 1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도 30분을 넘게 걸어와야 한다는 이선임(75)할머니는 거저 준다고 해도 가져갈 수 없었는데 직접 배달까지 해준 것을 기뻐했다. 

또 "명절이면 북적북적한 다른 집을 보면 더 쓸쓸하고 외로워서 우리 집에도 찾아올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명절이라고 찾아와줘서 고마워요"라며 무척 좋아했다.

감동을 받았다는 이옥순(77) 할머니는 회원들 앞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회원들의 코끝도 금세 찡하게 만들었다. 이희경(8-) 할머니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고맙다" 물질적인 것보다도 혼자 사는 노인을 직접 찾아와줘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며 베풀어주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며 헤어지는 순간까지 회원들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제활동

네팔 바스바리 공립학교 책가방 증정 및 빈곤가정 지원


새 책가방에 담은 네팔 학생들의 꿈



 히말라야 산맥 중앙부에 위치한 고산국가 네팔에는 우리네 산골 인심처럼 정겹고 순박한 사람들이 살아간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있지만 행복지수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의 나라. 이곳에 행복을 더하려는 사단법인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는 특별한 선물을 들고 슈리 바스바리 공립학교(Shree Basbari Secondary School)를 찾았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외곽지역에 위치한 슈리 바스바리 공립학교는 1~5학년 초등과정 학생들과 6~10학년 중등과정 학생 750여 명이 다니며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곳이다. 

네팔에서 부유층이 다니는 사립학교는 재단이나 특정 단체의 지원을 받는 반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립학교는 시설이나 재정 지원이 전무하여 교육환경이 열약한 편. 9월21일 오후, IWF 김주철 이사를 비롯, 이사진과 회원들이 학교에 도착하자 소식을 듣고 미리 복도에 나와 내다보던 학생들 사이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새 책가방을 받게 된 학생들의 기쁨은 기대 이상이었다. 형편이 어려워 책가방 대신 큰 비닐에 책과 학용품을 넣어 다니는 학생들도 많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책가방은 다른 어떤 것보다 반가운 선물이었다. 가장 어린1학년부터 제법 성숙해보이는 10학년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가방을 하나씩 받아 든 학생들은 "이런 선물은 처음"이라고 즐거워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저학년 어린 후배들이 가방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쁘다"고 의젓하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오신 손님들을 통해 우리 학교가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학교 설립 이래 학생들에게 이런 지원이 이루어지기는 처음입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까지도 다들 너무나 기뻐하고,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가방 없이 학교에 오던 학생들이 더없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학스미 프라사드 반다리 교장은 학생들의 어려운 형편을 살펴준 IWF의 발전을 기원했다. 교장은 지금 네팔이 정치적인 겹변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공립학교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공립학교에 이런 지원이 많아질수록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한국에서 온'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학생들은 칠판에 적힌 이름을 되뇌며 어머니의 사랑을 세계에 전한다는 IWF의 취지에 고개를 끄덕였다. 변변한 운동장도 없고 한국의 수십 년 전 모습처럼 콩나물시루 교실의 낡은 철제 책걸상이 전부이지만 학구열과 순수한 기쁨,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눈빛에서 IWF 이사진과 현지 회원들은 네팔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



한편, 이튿날인 9월 22일에는 IWF 이사진이 네팔 카트만두에 거주하는 크리슈나 타마르 타망(27)씨 가정을 방문, 생계비를 지원했다. 크리슈나 씨는 10여 년 전 시골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아버지의 방화로 어머니와 삶의 터전을 잃은 후로 동생들을 데리고 카트만두로 이주, 화상 후유증으로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남동생으로부터 열 살 된 막내동생까지 모두 네 명의 동생을 돌보며 직장에 다니는 가장이다. 일행은 가난하지만 
꿈을 잃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는 이 가족을 격려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긴급구호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회원 50여명, 마산 수해복구 자원봉사





태풍 매미가 지나가 마산시에는 막대한 피해와 시민들의 한숨만이 남았습니다.

9월 17일, 18일 이틀동안 태풍피해로 인해 상심이 큰 시민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산지역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은 마산 해운동, 마산 가포동, 마산 어시장의 수해복구 현장을 다니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복구활동에 힘쓰고 있는 여러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라면 및 식사를 제공하고 카터기로 음료수와 피로회복제를 실어나르는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이번 태풍 매미로 인하여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수재민 여러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새생명복지회는 간절히 바랍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