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5일 목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명절맞이사랑나눔마당


제15회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어머니 사랑을 다문화가정과 함께


명절의 풍성한 인심을 이웃과 나누는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이 한가위를 앞둔 9월 13일, 성남시와 인근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해 펼쳐졌다. 성남시청,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에서 후원한 이번 제15회 행사에는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몽골, 중국, 일본 등지에서 결혼, 취업 등의 목적으로 한국에 와서 가정을 이룬 80여 다문화가정이 초대되어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명절음식 나누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후 4시. 행사를 시작하면서 장길자 회장은 성남시청 3층 한누리 대회의실에 모인 다문화가족들을 따뜻이 환영했다.

"서로가 이해하면 지구 안에서 우리가 한 민족, 한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셔서 문화가 달라서 적응하기도 어렵고 고생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서 잠시나마 위로해드리려고 한국엣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작지만 크게 받아주시고, 많이 이해해주시고,내 나라, 내 고향처럼 여기며 함께 잘 지내주셨으면 합니다.

장길자 회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고향을 그리는 이주여성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서로 이해하고 한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랐다. 이날 민간 차원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진 데 감사를 표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에서도 앞으로 더 많은 배려와 정책적인 고려를 하겠다"고 다문화가정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배근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이사장은 "주한 외국인이 100만 명이 넘는데도 사회적 편견이 아직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단 이주해서 우리와 함께 거주하고 우리 아이들을 낳아준 이들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들을 포용하는 이런 아름다운 행사가 더 많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촬영 후 참석자들이 2층의 성남시 홍보관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사이, 행사장에서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회원들의 주관하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마당과 한국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참가 가족들은 한복도 잉ㅂ어보고 제가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도 즐기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선이 곱고 색이 아름다운 한복은 모두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으로 시집 보낸 막내딸의 산후조리를 위해 베트남에서 온 팜 티 수언(pham Thi Xuan. 여)씨는 입고 있던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위에 한복을 입어 보고 신기해했다. 국제결혼을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에 온 버지니아 씨는 남편과 딸과 함께 한복을 입고는 예쁘게 큰절하는 법을 배웠다. 한쪽에서는 버튼 사진이나 즉석 사진이 제공되어 추석빔을 차려입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진 만찬에는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명절 음식이 풍성했다. 장길자 회장은 "한국에서는 추석이면 이웃과 음식을 함께 나눈다"고 소개하면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라고 권했다. 송편과 불고기, 과일 등 한국 음식을 맛있게 먹는 이주여성들은 영락없이 한국인이었다. 그들도 한국인 가정의 며느리로서 명절이면 똑같이 명절음식을 만들고 손님 접대를 하느라 수고한다. 다만, 명절이면 친정에 가는 한국 며느리들과 달리 고향에 가지 못하고 고국의 부모님을 그리워만 한다는 점이 다를 뿐.



태국에서 온 양수연 씨는 한국에 온 지 10년이 넘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앙주마리'라는 태국이름 대신 한국 이름도 받았다. 10년 동안 단 세 번 고향에 다녀온 그는 오늘 행사를 통해 "늘 나를 보살펴주고 챙겨주는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몽골에서 온 지 3년째인 잉크지맥 씨는 8남매 중 막내라 아플 때난 명절 때가 되면 고향의 부모님과 형제들이 더욱 생각난다. 임신 후에는 남편만 바라보는 자신의 처지에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는 그는 이웃에 사는 위러브유 회원들을 비롯한 한국인들의 도움에 힘입어 이제 한국에 적응이 되었다고 했다.

돌아가는 길, 참가 가족들은 이날 증정딘 명절 선물과 행복한 미소를 한아름 안고 돌아갔다. 함께하는 가족의 정, 어머니의 사랑이 있어 이들 다문화가족 모두에게 올 추석은 더욱 넉넉하고 풍성할 전망이다.


사진으로 보는 행사 이모저모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사회복지



제4회여주군 시각장애인 사랑나누기 한마당 후원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해요"



따사로운 봄볕이 내리쬐던 지난 5월 4일에는 경기도 여주군의 동진웨딩홀에서 뜻 깊고 즐거운 행사가 있었습니다.(사)한국시각장애인엽합회 여주군지회가 주최하고 새생명복지회에서 후원하는 '제4회 여주군 시각장애인 사랑나누기 한마당' 행사가 경기도내 31개 지부 소속의 시각장애인 및 안내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룬 것입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행사장 이곳저곳에서는 새생명복지회 회원70여 명이 행사의 진행을 도맡아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봉사자들은 먼저, 속속 도착하는 시각장애인들을 반갑게 맞아 행사장의
자리까지 조심스럽게 인도하고 함께 동석하며 주변상황을 설명해드리거나 화장실까지 손잡아 안내해 드리는 등의 세심한 배려로 참석한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렸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진신 여주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아무데도 갈 수 없어 대부분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갖고,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새생명복지회 황명남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새생명복지회 이강민 이사장,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재근 경기지부장, 여주군의회 윤승진 의장, 여주군청 정필영 사회복지과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최재근 경기지부장은 새생명복지회 측에 그간 장애인복지증진에 힘써준 데 대하여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최재근 경기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심부름센터 개설의 시급함을 알렸습니다. 최 지부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이러한 행사에 새생명복지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큰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의 봉사에도 거듭 감사를 전했습니다.



개회식이 마쳐지자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과일과 떡, 부침개 등의 음식과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느라 더욱더 분주해졌습니다. 안내인을 동석하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은 회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행사가 1년 만의 외출이라는 유순갑(69, 시각장애 2급) 할머니는 "낮이나 밤이나 방에서만 지내다보니 너무 갑갑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 일을 해줘서 감격스럽다"며 거듭 '좋다'는 말과 함께 옆에 앉은 한 회원의 손을 잡고 흐뭇해 하셨습니다.

점심식사 후 이어진 2부 행사는 한마당축제로 노래자랑이 펄쳐졌습니다. 참석한 시각장애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멋진 솜씨로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 내내 시각장애인들의 곁을 지키며 안마도 해드리고 말벗도 되어드리던 회원들은 음료수나 휴지 등 필요한 것을 챙겨드리며 이날 하루 그분들의 눈이 되어드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경에 모두 마쳐졌습니다. 끝으로 김진신 여주지회장은 행사를 후원한 새생명복지회와, 열심히 자원봉사를 해준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항상 오늘처럼 기쁘고 즐겁기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회원들은 행사의 뒷정리까지 도맡아 행사장을 말끔히 정리했습니다. 봉사를 마친 송인선(33. 이천지부)회원은 "시각장애인들을 접해본 적이 없어서 봉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했었는데, 함께 웃으며 어울리다보니 전혀 어려움이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마음이 더 잘 통하는 것 같았다"며 다음에는 더 잘해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바로 여행이라는 시각장애인들, 볼 수 없다고 해서 폐쇄된 공간에서만 지내야 했던 시각장애인들이 이제는 장애의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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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노인복지


암 수술비 걱정 앞선 어르신께 성금 전달
"작은 정성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국립암센터의 한 병실에서 암 수술 후 치료 중인 남천우(67) 할아버지. 아직 입원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의사가 호통치는데도 자꾸만 퇴원하겠다고 하시는 바람에, 옆에서 간병하는 막내딸 남기순(32) 씨는 속이 상합니다.



의사의 호통에도 할아버지가 퇴원을 요청하시는 것은 병원비 걱정 때문입니다. 폐지를 수집하며 보일러도 작동되지 않는 단칸 셋방에서 혼자 살아가시던 할아버지가 식도암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6월의 일이었습니다. 9월 8일, 수술을 받으시고 열흘 정도 중환자실에서 갖가지 보조장치에 의지해 겨우 위급한 순간을 넘기고서 지금은 일반병실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할아버지는 현재 생활보호대상자로, 1종 의료급여 대상자라서 병원비에 상당한 혜택을 받는 편이지만 워낙 큰 수술에 장기입원환자라 할아버지로서는 비용을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십수 년 전 사별한 부인 사이에 자식이 셋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다들 은행대출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막내 남기순 씨도 사정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남편도 직장 일로 외국에 있어, 남 씨는 임신으로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부친 간병하랴 수술비 마련하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출산과 산후조리를 위해 모아둔 돈을 병원비로 다 쓴 후에는 정말 막막하기 그지없었다고 합니다. 각종 사회단체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다 거절당하고, 관공서를 통해 새생명복지회에서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실나타같은 희망을 걸고 10월 중순경 복지회 사무실로 사정을 알리며 도움을 호소가게 된 것입니다.

출산예정일이 다 된 만삭의 몸으로 아버지를 염려하며 애태우는 딸의 사연을 접한 새생명복지회에서는 10월 27일, 남천우 할아버지의 병실을 찾아 회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전해 드렸습니다. 회원들이 전하는 격려의 말에 남기순 씨는 "아무 의지할 데가 없었는데 이렇게 빨리 도와주셔서 고맙다"면서 "출산 후에는 열심히 일해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가며 살겠다" 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회원들은 우리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삶의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할아버지의 건강과 남기순 씨의 순산을 기원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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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언론보도/해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킬카이 지역에서 정화운동 실시
보도일 2012-04-30
언론사 [페루] 앙카시뉴스닷컴





[신문 번역보기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킬카이 지역에서 정화운동 실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환경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일깨우는 한편 리오 킬카이 강 주변의 녹색지대를 보존하고 환경미화에 이바지하고자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와스카란 다리와 피츠카랄드 다리 사이에 위치한 리오 킬카이-말레콘 수르 부근에서 나무심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와라스 시를 비롯해 리오 킬카이 강 말레콘 수르 주민들과 와라스 제6보병대대인 '후안 홀리 팔라씨오스' 군인들도 협력했다.

이에 대해 와라스 시 환경관리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시민들이 청소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와라스는 관광도시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인 젊은이들이 이러한 활동을 전개하여 본을 보임으로써 사람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사회에 사랑을 베푸는 대표적인 기관입니다. 장길자 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기관의 본부는 한국에 있습니다. 오늘은 운동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전 세계 도시에서 '2012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이 일제히 실시되고 있습니다. 월드(WORLD)는 '물(Water), 공기(oxygen), 지역(region), 삶(life), 후손(descendant)'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지구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물, 공기, 지역, 삶을 깨끗하게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입각하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오늘처럼 리오 킬카이 강을 정화하고, 소나무와 관엽식물들을 심는 등의 환경 정화운동과 사회복지 활동들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체의 회원인 요한 바로소 씨의 설명이다.

지역적으로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 운동본부의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100여 명의 사람들이 약 7시간 동안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미화에도 기여했으며 단체는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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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제활동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에게 전하는 새 희망


파키스탄 지진 구호품,성금 전달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는 지진으로 고통받는 파키스탄에 지난 12월30일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8만여 명의 희생자를 낸 대지진, 유난히 어린아이들의 희생이 커서 우리 마음을 더 아프게 했던 이 지진의 피해 지역 주민들은 고립된 마을에서 아직 텐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이번 겨울은 더욱 혹독하기만 합니다.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텐트는 넉넉하게 보급되고 있지만 텐트 안을 들여다보면 이불도 없이 얇은 옷에 맨발로 온 가족이 부둥켜안고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 이재민들이 굶주림과 추워로 사망하는 경우도 속출하는 실정입니다.

새생명복지회에서는 한 달여 전일 11월에도 텐트,이불,신발,생수 등 구호품을 성금과 함께 파키스탄 현지에 긴급히 전했는데 이번에는 성금과 구호품 규모가 그때의 두 배에 달해 회원들의 온전을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면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세계 각지에서 답지하는 구호물자수를 수령하느라 북적거리던 파키스탄라호르 시의 공항 구호품 접수처가 요즘은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다 못해 아예 전무하다시피 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번에 회원들이 준비한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어린이 방한복, 유아용 모포, 성인용 보온 의류,보온용 운동화, 누비이불, 카펫 같은 방한용품과 쌀, 곡물, 우유, 비스킷, 생수 등 음식물이었습니다.

복지회에서는 이 물품들을 라호르 국제공항에서 파키스탄 군사정부의 구호품 담당 관리들에게 전달하고, 성금을 파키스탄 국립은행으로 송금하였습니다. 지진으로 길이 막혀 육로로는 전달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들 구호품은 헬기에 실려 고립 지역 주미들에게 보급될 예정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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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긴급구호


제주지부, 태풍 '나리'피해복구 자원봉사


"태풍으로 무너진 마음, 사랑의 손길로 세워드립니다"


9월 16일, 하룻동안 '물폭탄'이라고 불릴 만한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 부은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도 일대는 물에 잠겨버렸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의에 빠진 도민들을 위해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주지부 회원들은 9월 23일, 수해복구가 한창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급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삼양동 삼양해수욕장 감수탕(담수욕 시설)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산지천 범람으로 진흙이 넘쳐 침수 피해가 심했던 도남동 성환지하상가의 그릇들을 옮겨와 부지런히 닦고 있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15명은 이들 자원봉사자들과 피해주민들을 위해 육개장을 끓여내고 간식, 음료를 준비하는 등 15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또 한편으로 그릇 세척을 도우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재기하시도록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10월 7일에는 회원들이 제주시자원봉사세너와 연계하여 홀로 기거하시는 어르신들의 피해 가옥을 찾았다. 화북동 침수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목수 일을 하는 회원을 포함하여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원순재 제주지부장은 "지난번 수해복구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이 부족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또 다시 나섰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 봉사 현장을 방문한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이승희 사무국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3주 전 태풍이 지나갔지만 비가 종일 오락가락하는 궃은 날씨였다. 슬레이트 지붕이 날아가고 천장이 내려앉아 비가 새는 집에서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며 지내던 어르신들은 우중에도 찾아온 회원들을 반갑게 맞았다. "자식들ㅇ 다들 객지에 있어 와서 돕기 힘든데 자식보다 낫다"는 김정생(81) 할머니의 말씀에 회원들은 "집안 일을 도우러 자식들이 왔다고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며 집안 이곳저곳을 손보기 시작했다.



젖은 벽지를 뜯어 도배도 다시 하고, 무너져가는 기둥과 천장에는 새 버팀목을 댔다. 회원들의 부지런한 손놀림에 집안팎은 빠른 속도로 예전의 깨끗한 모습을 되찾아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의 봉사는 김정생 할머니 집을 비롯해 모두 5가구의 집수리를 마치고 저녁 7시가 되어 마무리됐다. 새 집처럼 밝아진 집안에서 역시나 밝아진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이 회원들에게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더해주었다. 이윤순(85) 할머니는 "바람이 숭숭 새는 집에서 겨울 날 걱정을 하니 까마득했는데 이렇게 새 집처럼 만들어줘서 얼마나 고맙고 든든한지 모르겠다"며 회원들의 손을 꼭 잡았다. 회원들은 앞으로 종종 찾아뵙겠다며, 말끔히 수리된 집에서 어른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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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프리카/가봉

아프리카하면 아직까지는 여행패턴이 원활하지가 않아서 언론이나,TV로 통해서만 알고 계실겁니다.

저역시도 아프리카는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한국하고의 거리가 워낙에 멀어서 항공료+숙박료+관광 지상비 등 다 합산하게 되면 아마도 유럽여행 경비만큼은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그리고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여행 지역이 아니라서 찾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 인기가 별로 없는 편이죠..

그래서 오늘은 아프리카 지역 중에서도 가봉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1) 가봉의 역사

15세기 이전 역사상 공백지역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오고우에 강유역에서 석기가 발견됨에 따라 인간이 거주한 적이있음을 입증함.

1471년 포르투갈인이 가봉 동쪽의 대서양 위의 섬, 산토메 섬에 정착함. 이들은 아직 내륙에는 진출하지 않고 연안에만 무역관을 설치.16세기 예수교 선교사들이 정착한 데 이어 무역 상인들이 진출.17세기∼18세기 프랑스, 영국의 선박회사들이 노예무역과 물물교환으로 부를 축적함.

1839년 2월 휴양지를 찾아 Estuarie에 도착한 프랑스 해군 BouetWillaumetz 대위는 가봉강 하구의 左岸을 통치하던 RoiDenis와 조약 체결.1842년 3월 가봉강 右岸을 통치하던 Roi Louis와 두번째 조약 체결.두 조약에 따라 프랑스는 가봉에 대한 보호권을 획득.1843년 Louis왕이 프랑스군의 주둔을 인정함에 따라 Guillemain대위가 지휘하는 부대가 Fort d'Aumale 요새 구축.1849년 9월 Willaumetz 대위가 포르투갈 노예선에서 해방시킨 46명을 상륙시켜 정착하도록 하고 이곳을 Libreville(자유의마을)이라고 명명함(현 수도의 기원).

1883년∼1886년 프랑스의 탐험가 Savorgnan de Brazza는 정부의 양해를얻어 내륙 깊숙이 들 가 Franceville을 설치하고 1886년에는 가봉총독에 임명됨.1910년 현재의 가봉, 콩고, 중앙아프리카, 카메룬, 챠드로 구성되는 지역을 통합해 연방형식의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창설.

1959년 3월 프랑스 공동체(Union Francaise)내 자치국이 됨.1960년 8월 17일 2차 대전후 드골장군의 식민지 독립부여 정책에 따라독립. 1961년 2월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우파인 BDG(Bloc Democratique Gabonais)의 서기장 Leon M'ba 초대 대통령에 당선됨.

1964년 2월 18일 Aubame가 주동이 되어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프랑스군의 개입으로 실패함. 1967년 Leon M'ba 대통령의 사망으로 남부의 소수민족 출신의 Bongo 부통령이 대통령직 승계1968년 3월 Bongo 대통령을 당수로 하는 합법정당 가봉민주당(PDG)창당.

1973년 2월 25일 임기 7년을 채우지 않고 실시된 국민의 신임투표에서 Bongo 대통령 재신임.1975년 11월 EEC와 로메협정 체결 OPEC 가입. 1979년 12월 Bongo 대통령 재선(1980년 2월 26일 취임) 1986년 11월 Bongo 대통령 3선(1987년 1월 취임)

1990년 1 ∼ 3월 다당제 도입과 민주화 요구로 사회적 혼란 발생.1990년 3 ∼ 4월 국정의 민주화를 목표로 한 국민회의 개최. 헌법초안이채택되고 당결성과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잠정헌법이 가결됨.1990년 5월 Bongo 대통령, 22년간에 걸친 PDG 단일 지배에 종지부를 찍는 잠정헌법 공포

1990년 9 ∼11월 다당제 아래 선거를 실시하여 여당인 가봉민주당(PDG)이 120의석 중 66의석을 얻고 야당과의 연립내각이 성립됨. 수상에는 Casimir Oye Mbe이 임명됨. 1991년 3월 14일 새 헌법 채택. 요지는 대통령 임기 7년에서 5년으로단축, 중임 1회 가능, 단 Bongo 대통령의 임기(1993년12월 31일) 보장, 다당제 도입 등. 정당설립의 자유,정당 자금의 국고보조를 규정하는 정당법 통과.

1993년 12월 5일 22년만에 복수후보가 겨루는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어Bongo 대통령이 당선에 필요한 과반수를 가까스로넘기는 51%를 확보하며 승리(4선).1994년 2월 93년말 대통령 선거의 부정을 주장하는 야당과 정부의대립이 심화되어 수도에서 치안부대와 야당지지자가충돌, 최소 9명 사망.

1994년 9월 정부와 야당대표는 아프리카통일기구(OAU) 등의 중개로파리에서 3주간의 교섭을 갖고 1년이내에 지방자치제선거와 1년반 이내에 의회선거를 실시하는 데 합의.1994년 10월 Bongo 대통령 96년 4월 총선거 실시까지 연립 잠정정부의 수상으로 포린 오파멘게마를 임명.




2) 일반 정보

인구
가봉의 인구는 약 120만명(94년 기준)이고 인구밀도는 4.3명/㎢이다. 인구 증가율(94년)은 1.46%, 출생률(94년) 28.46/1,000명, 사망률은 13.9/1000명 이다. 인구밀도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현저히 적다. 그 이유로는 기후와 풍토의 영향도 있겠지만 특히 19세기 이후 노예매매가 금지되자, 노예수출의 감시가 세네갈에서 시작되어 서아프리카 연안으로 점차 내려오며 엄격해졌는데 가봉은 마지막까지 노예 수출이 계속되어 인구밀도가 적어진 것이라고 한다. 수도 리브르빌의 인구는 겨우 35만명으로 이중 1만 3,000명이 프랑스인이다. 옛 종주국인 프랑스인과의 유대는 여전히 강하여 가봉의 정부기관에는 프랑스인 기술고문이 배속되어 있는 것이 종종 눈에 띈다.

위치
적도를 사이에 두고 북위 2도 30분, 남위 4도 사이의 아프리카 중부 서해안에 있으며 북쪽은 적도기니와 카메룬, 남쪽과 동쪽은 콩고, 서쪽은 대서양과 접해 있다.

면적
면적은 27만㎢로 프랑스의 약 절반, 한반도의 1.2배에 해당된다. 국토의 85%는 열대우림으로 높이 40∼50㎝나 되는 큰 나무들이 밀집되어 있는 정글이며 나머지 15%는 남부의 사바나 지대로 콩고와 이어져 있다. 지형은 저지대로 가장 높은 르본지 산은 1,575m이다. 콩고와의 국경을 수원으로 하는 여러 강이 오고우에 강과 합류해 국토를 양분하는 형태로 흐르고 있다.

오고우에 강 유역의 90%가 이 나라에 속하며 가봉의 동쪽 2/3를 차지한다. 북쪽에 있는 올뢰은템 강 유역과 서쪽 또 남서쪽에 활모양의 고지가 경계를 이루는 해안평야가 있으며 오고우에 강은 람바레네 아래쪽에 있는 많은 호수의 물을 모아 해안평야 북쪽과 남쪽으로 가르는 삼각주를 지나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간다. 해안평야 남쪽은 모래해변·해안사주·해안석호 등이 있는 콩고 남쪽과 이어져 있다. 해안평야 북쪽 지역은 일반적으로 남쪽보다 더 넓고 해안선이 불규칙하며 해발 305∼610m에 이르는 고원지대이므로 오고우에 강 유역과 떨어져 있다.

언어
각 부족이 독자적인 언어를 갖고 있으나 구두언어이며 표기문자는 없다. 현지어는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고 각 부족간이나 동족끼리 결혼한 가정내에서만 사용된다. 헌법에 따라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이것이 각 부족간의 공통어가 되었다. 실제로 프랑스어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거의 통하며 다른 부족간에 결혼할 경우에는 프랑스어가 공통어로 된다. 따라서 현지어를 특별히 배울 필요는 없다. 프랑스어의 어학학교는 없으나 신문광고 또는 소개로 인교수를 찾을 수 있다

종교
기독교 50%, 토착신앙 49.6%, 이슬람교 0.5%의 분포를 나타낸다.

기후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4계절의 변화가 전혀 없고 벵골 한류의 영향으로 해안지대는 약간 기온이 낮다. 수도 리브르빌은 북위 0도 27분으로 적도 바로 아래에 있어 연간 강수량은 3,000㎜나 된다. 우기(대체로 10월쯤부터 이듬해 5월쯤까지)는 고온다습한 날이 계속되어 상당히 건 을 해치기 쉽다. 건기는 구름낀 날이 많고 비가 오지 않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함을 느낄 수 있으나 일조 때의 기온은 27℃까지 올라간다. 습도는 연간 75∼98%이며 리브르빌은 바다를 면하고 있기 때문에 일조시간은 비교적 길지만 내륙으 들어갈수록 짧아져 이것이 가봉의 농업발달을 저해하는 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90% 이상에 달하는 습도 때문에 모든 유기물에 곰팡이가 발생하며 1년중 대부분의 날이 불쾌지수 100이라고 할 수 있다.

시차
한국보다 8시간 늦다.

통화
통화 단위는 CFA franc(1CFA franc = 100 centimes)이다. CFA 프랑권으로 US달러당 평균 환율은 90년 272.26, 91년 282.11, 92년은 264.69 CFA 프랑이었다. 

전화
시내 전화는 비교적 정비되어 있으나 우기 때와 벼락이 많은 계절에는 불통이 되는 수가 있다. 공중전화는 고장인 때가 많다.

전신
텔렉스, 팩시밀리 및 전보는 Telecommunication Center에서 접수하여 이용할 수 있다. 호텔에 숙박하고 있다면 당 호텔에 의뢰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급하게 이용할 경우에는 거리의 전자기기 대리점이나 가까운 곳에 알고있는 사무실이 있다면 양해를 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우편
가봉에는 우편물 등의 배달제도가 없기 때문에 우편물은 모두 우체국에 가서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장기간 체재할 경우에는 개인 사서함을 빌릴 필요가 있다. 경비는 개설할 때 15,000 CFA프랑, 연간 10,000 CFA프랑이 필요하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가능한한 우편물은 서류로 보내는 것이 좋다.

공휴일
1월 1일 설날
5월 1일 노동절
부활절 해마다 다름(3월 22일부터 4월 25일 사이)
령강림제 해마다 다름(부활제의 7주일 후)
8월 17일 독립기념일
11월 1일 萬聖祭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라마단 축제 해마다 다름
희생제 해마다 다름


3) 가봉 비자 안내

비자 종류 : 상용비자, 친지방문 비자, 고용, 취업 비자, 관광비자. 공통구비 서류. 초청장, 초청장에 준하는 TELEX,FAX.사진(여권용) 2매.근로 계약서(고용,취업 비자일 경우만 해당).여권,신청서 체재가능 기간 - 상용, 친지방문 비자일 경우 2 주- 3 개월

비자 신청시 미리 전화로 접수한 후 예약한 시간에 대사관에 서류를 접수해야 하는 데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자 신청시에 필요한 서류, 비용 등은 변경될 경우가 있습니다. 추가 사항은 상기 대사관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치안
가봉의 치안상황은 인근 아프리카 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반범죄는 늘어나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살인, 무장강도, 택시강도 등의 흉악범죄도 가끔 눈에 띈다. 밤중에 혼자 다니는 것(특히 외국인 노동자 거주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현관문의 자물쇠 등 방범체제를 갖추고 다른 사람의 반감을 사는 언동을 삼가는 등 자기방어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쇼핑
주요 슈퍼마켓으로는 M'BOLO, SCORE, LIBREMARSHE, RENOVATI-ON 등이 있으며 식료품, 일용잡화는 대부분 이곳에서 마련할 수 있다. 일용잡화, 전기제품은 CK2가 최대규모의 상점이다. 이밖에 거의 모든 물품을 전문점, 디자이너샵,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고가이다.

사진으로 보는 가봉
( 가봉 사진 자료가 별로 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축구 경기장입니다.


항공 사진이고요


국립공원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대충 알려드리는 정보 같아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더 알찬 정보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 유지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