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7일 화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언론보도/잡지


30여 년을 이어온 나눔 외길! 새생명복지회 장길자 회장

보도일2006-01-01 언론사[레이디경향]해피투게더 기자-최은영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2013년 8월 25일 일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언론보도/잡지


제2회 사랑의 가족 걷기대회
보도일 2003-06-01 
언론사 - 여성중앙 
기자 - 이원근



심장병 어린이에게 사랑을, 새생명복지회 주최





취재. 강승민 기자 / 사진. 이원근 기자

요증은 경화가 웃기도 하고 손도 맛있게 잘 빨아요. 뭐든지 남하는 대로 해요. 조금 성장이 느려서 그렇지 잘 웃어요. 안아 달라고도 해요 안아주지 않으면 우는 흉내를 내면서 칭얼 칭얼대요. 안아주면 좋아서 막 큰소리로 웃어요."
조경화 심장병을 앓았던 이 두 살배기 남자 아이는 지난 해 6월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로부터 심장병 기금을 전달받았다. 수술은 성공적. 한동안 눈물로 젖었을 가족의 일기는, 이제 아파하지 않는 아들을 키우는 행복에 빠진 엄마가 쓴 감사의 편지로 바뀌었다.

지난 4월 27일 서울 남산 공원에서 새생명복지회가 주최하는 제2회 '사랑의 가족 걷기대회'가 열렸다. 새생명복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제공한 흰색 티셔츠 왼편에는 빨간색 하트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다. 나눔과 사랑, 두 단어가 건네는 행복을 느끼기 위해 모인 가족들은 1만 5천여명을 넘어섰다.

이날 참가자들이 모은 성금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에 기탁됐고, 기탁된 성금은 심장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아이들의 수술비로 쓰이게 된다.

가족 걷기 대회 구간은 총 3.5km의 남산 산책로로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다. 아이들을 무동 태우거나 유모차를 밀면서도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 가족들의 미소 속에서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심장병 기금 전달


새생명 사랑의 가족 걷기대회는 지난 2002년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새생명복지회와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은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라는 기치 아래 1979년 설립돼, 아동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새생명 사랑의 가족 걷기 대회가 이제 2회를 맞았습니다. 가족 사랑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잇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쁜 마음입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가장 큰 힘은 사랑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는 바쁜생활 탓에 가정을 소훌히 하거나 이웃에 무관심해지곤 합니다. 그러나 생명을 가진 이는 모두 사랑을 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아는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라고 자부해도 좋을 것입니다.

새생명복지회 장길자 회장(60)은 씩씩한 목소리는 '사랑의 가족 걷기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이어 장회장은 '남산 산책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가족들의 모습이 '기쁨 가득, 행복가' 이었다"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미래가 참 밝아 보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가족 걷기 대회'행사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장면은 그동안 심장병 수술을 받았던 네 어린이들의 가족이 무대에 올라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을 때다.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한 꼬마의 모습에서 아팠던 흔적을 찾기 힘들다.

또 이날 행사에는 정대철 대표,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 한국네슬레 이삼휘 대표, 알리안츠 생명의 트래블달지엘 이사,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의 이상대 이사장과 이배근 회장, 탤런트 김창숙 후원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얼굴 페인팅등 각종 이벤트와 동시에 KBS '열려라 동요 세상' 녹화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베이스복스'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난 대구지하철 참사 때는 24시간 자원봉사 활동 장회장이 이끄는 새생명복지회는 지난 1985년 장길복지회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새생명복지회 활동은 새생명살리기, 아동, 노인복지, 재해복구, 자원봉사 등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군부대 위문 등의 따뜻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새생명 살리기 운동은 새생명복지회가 펼치고 있는 주력 사업으로 '새 생명 콘서트'와 이번에 열린 '사랑의 가족 걷기 대회'가 있다. 새 생명 콘서트는 지난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두 번째 행사를 치렀다. 

이들 행사로 모인 수익금으로 혜택을 받은 어린이는 총 13명 뇌성마비 수술을 받은 한 명 이외에 12명의 어린이들이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

나머지 활동들은 규모는 작지만 애틋하다. 10여년전에는 경북 풍기에 사는 70대 부부가 보일러 시설이 고장나 추위에 떨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인부들을 데리고 가 고쳐주기도 했다. 연탄을 살 돈이 없는 이웃을 위해 연탄을 사들고 찾아간 적도 수십번이다. 또 지난 2000년에는 전남 구례에서 갑작스런 화재로 집을 잃은 노인 부부에게 새 집을 지어줬다.

새생명복지회의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의 아픈 추억들과 궤를 같이한다.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는 쌀한가 마니 분량의 김밥을 만들어 구호대원들에게 제공했고, 지난해 9월에는 피해가 극심했던 강릉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강릉지역 30여명의 회원이 달려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 2월21일 있었던 대구 지하철 참사 사고 때도 마찬가지, 회원들은 사고 현장에 24시간 동안 주야로 상주하면서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음료를 제공했다. 당시 복지 캠프를 들렀던 유가족 중 한 명은 "식사캠프에 오면 가족처럼 마음이 편해져 속에 있는 말도 다 털어놓게 된다"며 새생명복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새생명복지회의 회원들에게 큰 보람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20년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온 새생명복지회 장회장은 "작은 이웃 사랑이 모이면 생명이 바다를 이룰 수 있다"면서 참여를 부탁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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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4일 토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언론보도/잡지


사랑과 건강이 넘치는 가족사랑으로 새생명 살리자


보도일 2002-07-01 / 언론사 - 여성중앙



2002 월드컵 성공 기원 새생명 사랑 가족 걷기대회

사랑과 건강이 넘치는 가족 사랑으로 새생명 살리자!



휴일이고, 월드컵이고, 날씨도 더운데 사람들이 많이 올까 내심 걱정을 꽤 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주최측 홍보대사인 박정숙씨(MBC 아나운서)는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규모가 엄청난 것에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일반 노동단체의 시위 현장도 아닌 복지행사에 무려 1만 2천여 명이 참여한 것은 사회자는 물론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의 관계자들조차 예상치 못한 뜨거운 참여 열기였다.

'새생명 사랑 가족 걷기 대회'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나누어주고자 한국어린이보호재단(회장 이배근)과 (사)새생명복지회(회장 장길자)가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였다. 특히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연출은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노란 천사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 대회

매년 어린이날에 주어지는 '소파 방정환 상'이라면 독자들도 익히 들어 잘 알 것이다.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은 '소파 방정환 상'을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반면에 (사)새생명복지회는 기자에게 다소 낯선 이름이었다.

그러나 취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새생명복지회는 남모르게 봉사하기를 좋아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겐 이미 소문이 날 만큼 널리 알려진 단체였다. 다만 아직 '자원봉사'라는 개념이 생소하게 느껴진다거나 큰 관심이 없는 일반일들에게 이 단체가 알려지지 않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 주최측의 한편인 복지회를 이끄는 장길자 회장의 면면을 알고 나면 더욱 그렇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 구절대로가 회장님의 모습입니다.

2002 월드컵 성공 기원 '새생명 사랑 가족 걷기 대회'가 (사)새생명복회와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이 곧동 주최한 가운데 유례를 찾기 힘든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1만여명이라는 예상을 넘어선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데는 (사)새생명복지회 장길자 회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이 1년 중 최대의 역점사업의 하나로 생각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복지단체들을 놔두고 장길자 회장이 이끄는 (사)새생명복지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것도 장회장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과 그동안의 공적을 가늠하게 하는 대목이다.

사실 고등안 장회장은 복지회를 이끌어오면서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것을 가장 경계해왔다. 십수년을 해온복지 사업을 지난해에야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그러나 고리가 길면 밟히기 마련. 이번행사가 전례가 없다고 할 만큼 규모가 커지는 바람에 장회장의 모습이 세인들에게 노출된 셈이다. 하지만 장회장이 기자의 인터뷰 요청을 끝내 사양하는 모습에서 그의 변치 않는 삶의 모습을 확인하는 듯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국립극장에서 백범광장까지 이어지는 걷기 대회다.

"월드컵 성공기원 새생명 사랑의 가족 걷기대회! 자~~출발하겠습니다!"장길자 회장의 출발 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걷기 대회가 시작되었다. 어린이를 상징하는 '노란'티셔츠로 복장을 통일한 참여자들의 행렬은 도대체 시작점이 어디고 끝이 어딘지... 거대한 유채꽃 밭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장관을 연출했다.

"걷기 대회 참가비가 심장병 어린이를 살린다는 회장님의 말씀을 전해듣고 남편을 설득해서 나왔어요."(강남구 대치동 최을선 회원)"이곳에 오니 너무나 즐겁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일도 하게 됐고요."(서초구 반포동 이은주 회원)

행사에 참여한 회원의 마음에는 각기 나름의 이유들이 자리잡고 있었지만 '이웃을 돕는다'라는 말에는 오히려 무척이나 쑥스러워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의 정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노란 천사들' 무리에 섞여 코스를 따라가는 동안 등줄기에서는 계속해서 땀이 흘러내렸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4Km의 거리가 짧지만은 않은 듯, 1.5km 지점에 있는 제3포스트에서는 마침 자원봉사로 나선 포스트맨이 앞장서서 걷던 초청인사들을 잠시 멈춰 세웠다.

'어머니의 사랑'을 몸소 가르쳐준 장길자 회장

기자가 오르막길인 제8포스트 '손잡고 걸어요'코스에 접어들 무렵.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을 훔치며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마지막 힘을 내는 한 미시 부부에게 말을 걸었다.



새생명복지회 회원인 것을 확인하고는 휴일인데도 시간을 내서 걷기 대회에 오게 된 동기를 묻자. "평소에 어머니같이 존경하고 따르는 회장님께서 적극 나서는 이웃 돕기 행사인데 집에서 쉬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땀을 흘리더라도 보람 있는 일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1만 2천여 명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이 모두 같은 생각으로 이날행사를 빛내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 같은 회원들의 마음의 언저리에는 어두운 이웃을 돕고 진정한 사랑을 함께 나누자며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장길자 회장의 노고와 집념이 자리하고 있었다.걷기 대회 도착장소인 백범광장에 아담한 무대가 설치되고, 장길자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 시대는 가족간에 이웃간에 더욱더 넉넉한 사랑을 나누어야 할 때입니다. 오늘 행사에 그러한 사랑을 통해 건강이 넘치는 새생명을 살리자는 슬로건을 내세웠습니다. 충만한 사랑의 빛은 분명 그늘진 곳에 희망의 빛을 비출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실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사랑'을 나눠준다는 말은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일일것이다. 특히 '사랑'중에서도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어머니의 사랑!' 진실한 어머니의 사랑이 우리 모두의 가슴 안에서 숨을 쉬고 있지 아니한가.

장회장을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고 있다는 새생명복지회 회원들 이들의 마음 안에 그 같은 사랑이 머물고 있는 한, 새생명복지회의 움직임은 비록 조용할지라도 그 행보는 결코 멈추지 않고 우리에게 거대한 사랑의 산맥으로 우뚝 서 있을 것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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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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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어린이 돕기 사생대회


보도일/ 2001-09-01 
    언론사/ 오늘의 한국   
기자-사진/ 황창연 차장


지난 8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어린이 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어린이들을 위한 제1회 장길 이웃사랑 어린이돕기 사생대회가 열렸다.

장길복지회가 주관하고 멜기세덱출판사, (주)삼현, (주)비즈넷테크, 본사(주)오늘의 한국이 후원한 이번 사생대회는 미취학 어린이(6-7세)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자연을 맘껏 표현하는 그림잔치 한마당이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드넓고 푸르른 대자연을 벗삼아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 솜씨를 뽐내보는 어린이들의 눈망울이 진지하게 빛났다.

장길복지회 이강민 이사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회에 유익한 큰 사랑을 베푸는데 장길복지회가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가정의 화목과 꺼져가느 생명을 다시 살리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어린이보호재단의 이배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장길복지회와 함께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기도했다.



뒤이어 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와 율동이 무대를 수 놓았으며 '자연풍경'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4시간에 걸쳐 자유롭게 펄쳐졌다. 같은 시간 회원 가족들은 다양한 게임과 레크래이션에 참가했다.

두명이 짝을 이어 머리와 머리 사이에 비치볼을 끼고 릴레이를 벌이는 '비치볼 게임', 아빠 얼굴을 도화지 삼아 그림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빠 얼굴에 그림그리기','수박씨로 그림그리기'등의 재미있는 가족 공동게임 한마당이 이어졌다.

가족간의 즐거움을 도모해 화목한 가정의 중요성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해주고, 또한 그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한 장길복지회는 2천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불쌍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 줄기의 온기가 되자'는 정직한 소망으로 설립된 장길복지회는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새생명사업, 결연사업, 청소년복지사업 등이 이웃사랑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8일엔 서울 정동 이벤트 홀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열었으며 연말에는 해군 제2함대 기지전대를 위문, 20인치 칼라TV 10대를 기증하고 떡과 다과류를 함께 하면서 국국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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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1일 수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언론보도/잡지


제1회 새생명살리기 사랑의 콘서트


보도일 2001-03-01 / 언론사 대한뉴스 / 기자 김시동

지난 2000년 12월 28일 서울 정동 이벤트 홀에서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이란 주제로 '사랑의 콘서트'가 열려 따뜻한 정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의 사랑의 콘서트 주최자인 장길복지회는 그동안 많은 사회 계층 속에서 절대 다수의 소외 계층과 빈익빈 부익부의 편차가 심한 사회 전반에 집단 이기주의 및 물질 만능주의로 인하여 인간 본연의 심성이 파괴되고, 그리하여 이웃간에 불신이 심화된 이 때에 참 된 희생과 봉사로서 아름다운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하고, 꺼져가는 생명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며, 험한 세파에 시달리는 이웃에게 새 힘을 주는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주고자 장길복지회는 설립되었다고 한다.

장길 복지회가 설립되기까지는 지난 30여년간 주변의 이웃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도와오신 회장님의 선행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6000~7000명 정도의 신생아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나며 1500명 정도의 어린이가 백혈병 소아암으로 판정된다고 하는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치료가 까다로운 질병과 값비싼 의료비 때문에 꺼져가는 어린 생명들을 살릴 수 있다.



이날 사랑의 콘서트는 유쾌한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잘길복지회 회장님의 기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김규민, 김제훈, 유열, 이승훈, 휴먼보이스 등 많은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정겨운 정이 넘쳐났고, 많은 방청객 또한 사랑의 정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유열은 공연 중 인터뷰 시간에 말한 '새생명 창당대회"라고 (농담) 소개할 만큼 방청객을 똘똘 뭉친 하나된 모습이었다.

이번 행사에서 새생명을 찾은 어린이는 김상균(남,9세), 정주성(남, 4세), 김동현(남,1세), 한복동(남, 9세), 최윤서(여, 1세) 등 총 5명이 사랑의 후원금으로 수술을 할 수 있는 길을 찾았고 장길복지회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장길복지회 장길자 회장님은 2001년 1월 10일 여의도 63빌딩 저어드 룸에서 지난 '사랑의 콘서트'에 참여하여 이번 행사를 빛내준 출연가수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심장병으로 인하여 귀한 생명을 잃어가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밝혀주는 이와같은 행사가 계속 되길 바라며, 그럴 때마다 가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바란다"는 인사말로 행사를 도와준 출연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동시에 장길복지회의 활동 방향을 밝혀주기도 하였다.

또한 장길복지회에서는 2001년 2월 7일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분당 소재 청솔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독거 노인 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장길복지회 회장 이하 분당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들이 준비한 음식을 참석한 노인들에게 정성껏 대접하였고, 복지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선물을 나눠드림으로, 외로운 노인들에게 잔잔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연이어 2월 8일에는 장길 복지회 주최 '사랑의 집'준공식이 있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 장길복지회는 전남 구례 소재, 화마로 망가진 가옥을 복구하여 희망을 잃어버린 그들에게 '사랑의 집'을 마련해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지역에 계시는 광의면 면장, 이장 구례군장, 그리고 하례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여 이날 행사를 통한 기쁨을 나누며 서로 돕는 이웃의 정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사실을 재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장길복지회는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수많은 소외 계층, 어려운 인류를 위하여 국제적 구호 및 복지행사를 계획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번 지진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인도의 어린이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활기찬 복지 활동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선행을 통해 사회의 기쁨이 되어 가는 장길복지회!
점점 더 힘들고 어려워지는 세상일지라도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 나아가 전 세계에 진실된 사랑을 전하는 복지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바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언론보도/잡지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그래도 세상을 아름답다.

이기심과 거짓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살다가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접하면 이내 마음이 촉족해 지는게 인지상정이다. 그렇게 사랑의 진심은 어디서든지 영롱한 빛을 발하기 마련인가 보다.

지난해 12월 28일 아쉬운 한해의 끝자락에서 장길복지회(회장 장길자)가 마련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지켜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개그맨 유쾌한의 사회로 서울 정동이벤트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유열, 이무송, 이승훈, 소리새 등의 인기가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콘서트의 의미를 한층 빛내주었다. 또한 장길복지회의 회원이기도한 '옛이야기'의 가수 김규민과 김제훈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슴찡한 목소리로 호소하며 출연료 전액을 심장병 기금으로 내놓아 콘서트 홀을 뭉클하게 적시기도 했다.

한편 장길자 회장은 1월 10일 63빌딩 제이드룸에서 사랑의 콘서트 출연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의 희망을 주는 이같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인사말로 복지회의 갈길을 밝혀주었다.

'한줄기의 온기가 되자'는 정직한 소망으로 설립된 장길복지회는 참된 희생과 봉사정신이 돋보이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새생명사업, 결연사업, 청소년 복지사업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백혈병, 소아암 기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돕고 있는 새생명 사업은 작은 온정의 불시가 모이면 어둠 속을 헤매는 생명들을 살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알토란 같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매년 6~7천명 정도의 선천성 심장병 아기와 1천 5백명 정도의 백혈병 소아암 아기가 태어나고 있다. 결연사업을 통해서는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가장, 시설보호아동,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과 자선단체, 독지가를 이어주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주는 일에 무게를 두고 있다. 후원금을 비롯해 편지쓰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든지 결연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청소년복지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사회악으로부터 보호하고 올바른 길로 선도하는 사업, 장학사업은 물론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성과 지성, 감성을 수련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장길복지회의 온정은 일선 군부대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해군 제2함대 기지전대를 위문, 20인치 칼라TV 10대를 기증하고 떡과 다과류 등을 함께 하면서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기도 했다.

소외된 이웃, 얼운 이웃들에게 가슴으로 다가가는 장길복지회의 진실된 사랑이 우리 사회의 밀알이 되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활짝 꽃피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언론보도/잡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천사양로원을 갈 곳 없는 노인들로 가득하다.

원래 이곳은 60세 이상 무의탁 노인들을 돌보는 곳이다. 그런데 자식이 있더라도 부양할 능력이 안되는 이들도 부모를 이곳에 맡긴다.

간혹 치매 증상을 보이는 노인들도 들어온다. 그래서 이곳 양로원은 시설에 비해 수용인원이 많다. 60~90세 가량의 노인들이 각 방에 5~7명씩 모여 지낸다.

천사양로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인력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많이 찾아 오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는 봉사자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이곳에 정기적으로 와서 자원봉사를 하는 이들이 있다. 장길복지회 소속 강서지역 회원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천사 양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는 봉사자들의 말은 듣는 이들에게 힘을 준다.

회원들은 140여명 노인들의 옷을 깨끗이 빨아 널고, 목욕을 시켜드리며, 청소를 한다. 식사를 준비해서 혼자드시기 힘든 분들에게 정성껏 떠먹여드리는 것도 이들의 일이다. 넓은 옥상을 가득 메운 빨래줄 사이로 열심히 빨래를 짜서 널고 있는 봉사자들을 만났다힘들지 않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모두들 웃으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힘들긴요.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거싱 감사할 따름이죠"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밥을 떠드리면 몇 번이나 감사하다고 말씀하세요. 별로 해드린 것도 없는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얼마나 수중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봉사자들은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을 위하는 기독교 정신을 잘 실천하고 있는 듯 했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유민준씨는 "이곳에 오래 있다보니 자원봉사자들이 진심으로 하는 것인지 아닌지 다 보여요.

그런데 오늘 오신 분들은 무척 열심히 하세요.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하시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들 좋아하시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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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9일 월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운동본부/국내활동/아동,청소년복지


Clean Descendants 제1차 청소년 인성교육


깨끗한 정신을 가진 후손으로 자라라





 "우리나라가 세계의 기둥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인성교육입니다"

2011년 1월 31일 성남 분당구청에서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Clean Descendant 제1차 청소년 인성교육'을 통해 이같이 행사 취지를 밝혔다.

장길자 회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성교육이 잘 돼 있었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풍족해지면서 인성교육에 소홀해져 아쉽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우리청소년들이 깨끗한 정신을 가진 후손들로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성남시 중.고등학생 120여 명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교육에 열중했다.

이날 강사진으로는 유니세프 조정관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며 아동복지와 청소년 인성지도에 힘쓴 중앙입양정보원 이배근 원장과 서강대학교 이혜경 교수가 나섰다.

먼저 중앙입양정보원 이배근 원장은 "2050년이 되면 한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2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이 원장은 "세계를 이끌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목표 있는 삶을 살아야한다"며 일본 경영컨설턴트 간다 마사노리의 말을 통해 "99%의 인간은 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며 1%의 인간만이 미래를 내다보면서 현재를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생각한다.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후자의 속한 1%의 인간"이라며 세계를 이끌1%의 사람이 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전까지는 이성이 지배하는 좌뇌적인 사회였다면 이제는 감성이 지배하는 우뇌적인 사회로 변화할 것이기 때문에 올바른 인성 함양이 리더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이배근 원장은 청소년이 반드시 자녀야 할 4대 품성으로 정직, 타인에 대한 배려, 자기조절, 도전정신을 꼽으며 "콜라는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으면 폭발하지만 물은 모든 자극을 받아들인다. 우리는 콜라가 아닌 물같이 자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제언했다.



서강대학교 이혜경 교수는 오늘날 학교가 지식만을 전달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이번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혜경 교수는 미국 작가 A.D. 밀러의 말을 인용해 "훌륭한 예절이란 타인의 감정을 고려해서 표현하는 기술"이라며 "내가 대접을 받고 싶다면 먼저 그만큼 정성으로 상대방을 대접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런 의미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번 교육으 비롯해 청소년 인성함양에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청소년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알지 못했던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며 "앞으로 '정직한 에이브'로 불렸던 에이브러햄 링컨처럼 정직하고 반듯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도 '독립운동의 정신'이란 주제의 영상물 시청과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건강한 사회와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년소녀가장돕기, 청소년사회활동 지원, 바른인식고취캠페인 등 청소년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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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7일 토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정기활동/제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수몰 위기 투발루 위해 12,000명이 띄운 희망 무지개

"투발루 기후난민들이 겪고 있을 고통을 생각하면 이것이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딛는 발걸음마다 투발루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며 걸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투발루의 위기는 지구의 위기입니다. 뜻있는 분들은 투발루의 현실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려 그들의 잠자고 있는 관심을 깨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이웃인 투발루의 밝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기도를 부탁합니다."

5월1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모인 제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가 잠겨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섬나라의 상황을 조목조목 알리던 장길자 회장의 음성도 서서히 잠겨 들었다. 안타까움에 목이 멘 개회사는 지구촌 이웃으로서 공동의 책임이 있는 모든 이들의 무관심을 일깨우는 부드러운 질책이자 간절한 호소였다.

지구 온란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국토가 점차 좁아지고 있는 나라들 중에 지구상에서 맨 처음 사라지게 될 운명에 처한 나라가 바로 투발루다. 해발고도 최고점이 4미터에 불과한 나라. 국토 대분분이 산호초 섬으로 주민들은 빗물에 의지하여 살아오다 최근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까지 겪고 있다. 밀려드는 바닷물, 늘어나는 쓰레기 더미에 국토는 점점 좁아지지만 주위 나라들도 이주를 거부하거나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어 지구촌 이웃들의 무관심에 더욱 서러운 나라, 투발루




 기후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회원들을 격려하는 장길자 회장, 이순재 후원회장, 마거릿 클라크 퀘시 주한 가나 대사, 하리 반 우오든 주한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위), "투발루에 희망의 무지개를!" 회원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정성으로 모은 희망의 저금통(아래)

위러브유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환경부,IUCN(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세종병원이 후원한 제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투발루에 희망의 무지개를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장 생존문제가 절박한 투발루의 기후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을 비롯하여 1만5천여 위러브유 회원 가족과 시민들이 참가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순재 후원회장, 김성환 친선대사 등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머거릿 클라크 퀘시 주한 가나 대사, 하리 반 우오든 주한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이배근 중앙입양정보원장 등 내빈들이 동석했다. 클라크 퀘시 대사는 "가나도 날씨가 점점 뜨거워져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돕고자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뜻을 모은 것에 감동했다. 중요하고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인기 탤런트인 이순재 후원회장은 지구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돕는 회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에 찬사를 보내며 "금년에는 투발루에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국방부의 삼군통합의장대와 군악대도 이날 행사를 지원하여 절도 있고 멋진 시범과 씩씩하고 경쾌한 연주로 참가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의장대가 함께하는 삼군통합의장대는 외국 국가원수 방문 시 국가급 의전행사를 담당하는데, 국민들을 우해서도 정기적으로 전쟁기념관, 청와대 등지에서 동작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의장대대장은 "여러분이 (봉사로)타인에게 기쁨과 즐거움, 희망을 주듯 우리도 국민들에게 그러한 기쁨을 선사한다는 긍지를 갖고 있다. 오늘 행사의 취지가 참 좋고 국가적 차원에서도 좋은 일을 하시는 것 같다"면서 지구촌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는 보람을 말했다.





식전행사로 대자연(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그린플러스' 와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공연, 국방부의장대의 동작 시범이 펼쳐진 후 기후난민 관련 영상과 위러브유 회원들의 활동 영상이 상영됐다.

오전 11시경, 외국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로 1부 개회식이 시작됐다. 투발루와 더불어 수몰위기 섬나라인 키리바시의 아노테 통 대통령은 대회를 축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문제가 심각하지만 아직 많은 이들이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레이첼카이트 세계은행 부총재, 닉 나툴 유엔환경계획 대변이 등은 "한국에서 기후난민을 돕기 위해 걷기대회를 개최한 것은 정말 멋지고 위대한 일이며 참여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는 요지의 축하 인사를 전했다. 투발루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장기자 회장의 개회사와 이순재 후원회장, 클라크 퀘시 가나대사, 반 우오든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권혁진 이사의 기후난민 돕기 선언문 낭독으로 1부 식순이 마쳐졌다.





"투발루를 위하여, 출발!"
장길자 회장의 출발 선언에 맞춰 회원들은 세계 기후난민 돕기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2,5킬로미터에 달하는 걷기 구간에는 푸른 티셔츠를 입은 회원들이 빚어내는 푸른 물결이 유유히 흘러갔다. 중간중간 마련된 포스트에서는 '타지 말고 걸어요', '26도(여름철 적정 냉방온도)를 외쳐주세요',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위 러브 투발루' 등의 주제로 환경 및 기후난민 문제를 다시금 환기시켰다. 환경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걷는 가족들도 많았다.

부대행사로 투발루의 어려움을 알리는 사진전과 '희망의 저금통' 모금 코너가 마련됐다. 대자연에서도 기후난민체험관, 기후난민홍보관, 에코체험관의 12개 코너를 개설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궃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원들은 "투발루에 대해 알게 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기후변화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일이니 한마음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했으면 한다"면서 투발루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 '우리의 일'이라 입을 모았다. 희망메시지 보드판에 빽빽이 붙은 쪽지에도, 무대 앞에 가득 모인 하트 저금통에도 투발루 난민들을 돕기 위해 모은 회원 가족들이 정성이 그대로 담겼다.

성겨에서 무지개는 노아 홍수 사건 이후, 다시는 물로써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증거다. 신심 깊은 투발루인ㄷ르이 이 내용을 떠올리며 하나님은 절대 물로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들을 보호하실 것이라 기도하는 장면을 국내 모 방송에서 방여한 적이 있다. 모두가 이웃의 아픔을 외면치 않고 손 내밀어주며 관심과 정성을 쏟을 때 투발루에, 그리고 인류에게 새 희망의 무지개가 떠오를것이다.

사진으로 보는 행사 이모저모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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