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4일 일요일

해외여행/중남미/브라질

중남미하면 대표적으로 떠 오르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저는 브라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까지 여행 패턴은 원활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언론이나 잡지등으로 많이 소개는 되어있어 우리에게 친숙한 느낌은 들지 않나요?

브자질은 커피와 축구의 나라, 남미의 열대낙원이라 할 수 있죠...

그럼 오늘은 브라질로 향해 떠나 볼까요?



- 브라질의 역사 -

브라질에는 오래 전부터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1500년경 포르투갈인 베드로 알봐레스 카브라알이 이곳을 발견한 후 본격적으로 세계 역사에 자취를 남기게 된다. 

1530년경부터 포르투갈인들의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었고, 1549년에는 포르투갈 국왕직할의 총독부가 살바도르에 설치되었다.

1822년 9월 7일 브라질의 형식적 독립이 선언되어 70년간 지속되다 1889년 무혈 쿠데타가 일어나 공화제로 바뀌게 되었다. 1990년 3월 국민의 직접선거로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






-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통화]
통화 단위는 헤알(Real)로 지폐는 R$ 1, 2, 5, 10, 20, 50, 100이며, 동전은 1C, 5C, 10C, 25C, 50C, R$ 1이다. 

[전화]
고급 호텔에서는 직접 외부와 통화할 수 있으며, 시내전화의 경우에는 대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중전화를 이용할 경우에는 피샤 데텔레포네라는 코인을 신문 판매대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도록 하며, 청색전화기는 장거리통화가 가능하다. 

☞ 한국으로의 전화
-호텔전화 : 0또는9번(외부전화 접속, 호텔마다 확인요) + 00 + 82 + 0을 뺀 지역번호+전화번호 
-공중전화 : 00 + 82(한국 국가번호)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예) 서울 725-6000으로 전화할 경우 : 00 + 82 + 2 + 725-6000 
-한국통신 직통 전화번호 : 080-0890-8211

[축제 / 공휴일]
1)1월 1일 신년 (New Year) 
2)1월 6일 현현제 
3)2 - 3월 카니발 
4)3 - 4월 세마나 산타, 이스터 
5)5월 1일 메이데이 
6)5 - 6월 성체제 
7)9월 7일 독립기념일 
8)10월 12일 성모 아파레시다제 
9)11월 2일 여러 성인의 날 
10)11월 15일 공화제 선언 기념일 


- 90일간 무비자협정 발효 -
2002년 5월 20일자로 한국과 브라질 간 사증면제협정(Agreement on Abolition of Visa Requirements between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Government of the Federative Republic of Brazil)이 20일자로 발효되어 국민들이 입국사증(비자) 없이도 브라질을 방문할 수 있다.

브라질은 중남미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우리 국민이 입국한 나라이며, 또한 브라질은 중남미 국가중에서 멕시코(4,22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의 국민이 우리나라에 입국한 나라로 이로서 남미의 관문으로서 브라질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여행시기]
브라질은 계절이 한국과는 반대이기 때문에 피한지, 피서지로서 매력적인 곳이다. 브라질은 북부지방이 더운 편이므로 겨울에 방문한다면 브라질 북부지역의 관광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벌어지는 카니발 기간인 2월초 또는 3월초(춘분 이후 보름에 가까운 일요일로부터 50일 전의 토요일로 토, 일, 월, 화요일의 4일 동안 행해짐)에 방문한다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삼바축제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이다. 

[복장]
비교적 더운 나라인 브라질을 여행할 때에는 여름옷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햇살이 강하기 때문에 모자나 선글라스는 필수이며 특히 아마존 정글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벌레를 막을 수 있는 긴소매 셔츠와 비옷, 바르는 모기약을 준비하도록 한다. 브라질의 겨울인 5-8월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약간 두터운 방한복을 챙기고, 여름에 방문하더라도 일교차가 심한 편이므로 스웨터나 재킷을 준비하도록 한다.

[식수주의]
생수는 삼가하고 미네랄 워터나 음료수 등을 구입하여 마시도록 한다. 

[화장실 유의]
- 공중화장실은 많은 편이 아니며, 드물게 발견되는 화장실에는 휴지를 주는 사람이 꽤나 많은 팁을 요구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화장실은 소규모의 식당(Lanches)이나 카페테리아, 주스 전문점 등에서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위생적이다. 

[환전시 유의]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환전상은 주의하지 않으면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은행에서 환전하도록 하고, 2-3일동안 생활할 수 있을 만큼만 조금씩 환전해서 쓰도록 한다. 

[기타]
- 복잡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소매치기의 위험이 높으므로 귀중품이나 여권 등은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한다. 
- 시내를 관광할 경우에는 대중교통의 노선이 복잡하고 정비되어 있지 않은 정류장들이 많아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브라질 관광 이모저모 - 

이과수 폭포



리오 쌈바 축제


구름위에 떠도는 예수그리스도상


중남미크루즈-CRUISE



브라질 관광 이미지는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댓글 1개:

  1. 이미 브라질을 다녀온 느낌이네요...너무나 자세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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