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8일 화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국내활동/사회복지활동


대구지부 회원들, 고추 수확 도움의 손길로 농가 시름 덜어


농촌사랑 일손돕기 - 경북 예천군 호명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대구 지역 회원 30여 명이 8월 16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 산합2리에 있는 정희옥(67) 할아버지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이 부족해 고추를 제때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어려움을 전해 들은 회원들이 어르신들의시름을 덜어드리고자 고추 수확을 돕기를 마음을 모은 것이다.

주인 할아버지 내외 분은 "이 일대가 도청 이전 예정지로 확정돼 올해가 마지막 농작인데, 고추르 거두기는커녕 폭우로 고추가 썩어가도 일손이 달려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하며 회원들의 방문에 더없이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간간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회원들은 약 3300㎡의 고추밭에서 비에 스러진 고춧대를 세우고 고추를 수확하는 등 일손을 거들었다.

회원들은 "제때 거두지 못한 고추가 비를 맞아 썩어서 쓸모없게 된 것을 보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근심이 얼마나 컸을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근심을 덜고 기쁨을 채워줄 수 있도록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댓글 4개:

  1. 할아버지,할머니의 근심을 덜어 주셨네요.^^ 요즘 농촌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힘이 되어주셨을것
    같습니다. 고추 따는거 저도 해봤는데....정말 힘들더라구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열심히 봉사에
    임해준 국제위럽의 사랑이 농촌일가에 희망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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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농촌 일꾼돕기에 힘쓴 국제위러브유회원들이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드렸네요^^
    힘든만큼 농부들의 땀방울을 직접 체험한 귀한 시간들이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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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원들님의 미소가 아름답군요^^ 힘들게 농사를 지으셨는데 일손부족으로 바라만 보고 계셨던 그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마지막 농사였는데 위러브유 회원들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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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를 보며 행복해지지만
    익어가는 고추를 재때 수확하지 못할때 농부의 마음은
    붏게 타들어 가겠죠..
    땀과함께 포대에 담긴 고추가 너무 소중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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